전 외근직이 많은 일을 하고있습니다.
회사차를 몰고 가고있는데 앞에 경찰차가 있더군요..
전 그차가 좌회전 차와 같이 붙어서가길래 좌회전을 하려고 하는것으로 느끼고
전 앞질러 갈려고 했습니다..
경찰차가 크락션을 울리더니 직진을 하더군요..
직진을 하다가 잠깐 옆으로 세우길래
전 그냥 앞질러 갔습니다..
그런데 경찰차가 쫏아오더니..저보고 서라고 하길래 한쪽으로 세웠습니다..내가 내려서 "무슨일이냐고 하니깐"경찰 왈" 왜 앞질러 가려고 하냐 내가 좌회전 깜빡이를 켜지도 않았는데.."그러는 겁니다
그래서 난 "좌회전 하려고 하는지 알았다 그것때문에 차를 세운거냐고? 물으니깐 " 경찰왈 " 좃같아서 그렇다고 얘기를 하더군요"
기가 막히더군요 대뜸 가는차 세우더니 그렇게 얘기하니 정말 황당하더군요...
그러곤
"내가 당신내 회사차 위반하는거 얼마나 봐준지아냐고..."(회사차에 회사로고가 다있음)
그래서 전 "그래서 나보고 어쩌라고요..내가 위반한거 본거 있냐고 하니"
경찰왈 "내가 다봤다고..이제 안봐준다고 이러궁 저러궁"
참 어이 없더군요...
경찰이 무슨 벼슬 한만냥 자기가 봐주지 않으면 안되는 식으로
얘기를 하더군요...
나중엔 면허증 검사하고 보내 주더군요...
경찰나리 저두 잘못한거 인정하는데요..
그자리에서 전 분명히 죄송하다고 사과두 했고...
당신은 사과같지도 않은거 같다라고 했지만..
전 분명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그딴식으로 "좃같다느니"그런욕설 하지 맙시다...
정말 기분 더럽습니다..
수고 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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