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12일 저는 담양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관을 신고하였습니다.
신고한 계기는 경찰관이 도박을 하기에 신고를 안 할 수가 없어 신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한 두 번도 아니고 친구 사무실에서 그것도 바로 파출소 앞에서 하는 그런 경찰도 있나요?
본인은 친한 친구끼리 술 한잔 먹으며 하는 게임이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습관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월 29일 징계위원회가 열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늦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른 사람이 보고 배우기 전에 빨리 처리를 해서 바꿔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고도 버젓이 담양으로 출․퇴근을 하는 그런 경찰을 보고 우리 국민들은
무엇을 보고 배우며 살아야 할지.......
한 친구는 저에게 문자로 욕도 하더라고요 참 어이없는 순간이 였습니다.
본인의 죄도 모르고 남의 탓 만하는 그런 사람도 있나요?
신고를 한 제가 잘못 인가요? 세상이 뒤바뀌는 순간입니다.
아직까지도 이 경찰분은 자기 죄를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 경찰분은 자신으로 인해 윗사람이나 주변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데도
미안한 마음이 없다라는 것이 참.....
제가 신고한 것이 잘못한걸까요? 아님 신고한것이 잘못 된일 일까요?
저는 제가 올바른 행동을 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곧 있으면 설날일텐데 또 경찰분은 고향으로 가서도 가족들과 함께 도박을
안 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세 살적 버릇 여든까지 간다. 라는 속답과 같이 한번 나쁜짓에 손을 대면 절대로
빠져 나올수가 없듯이 경찰분은 도박을 계속 하였기에 도박에서 빠져 나올수 없을 것 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도 도박을 하지 말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하루 전날에는 경찰분이 도박을 한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를 하러 갔는데 그다음 날에
이 경찰분이 도박을 해서 조사를 받으러 갔다고 합니다. 참 웃기는 경찰입니다.
다른사람을 조사 하기 전에 자기 자신부터 돌아 봐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이번기회에 큰 본보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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