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28살의 청주에 살고 있는 박병덕이라고 합니다.
전 올해 사기를 당해서 그것을 해결의 방법으로 청주 흥덕경찰서 경제2팀에 신고를 하였습니다.
신고일은 9월 2일이며 아직도 해결이나 진척사항에 대해서는 전혀 통보를 받은 것이 없습니다.
솔직히 사기를 당한것도 기분이 나쁘지만.
경찰이 저에게 대한 태도나 하는 행실이 사기 당한 저를 더욱 비참하게 만들더군요.
황당한 사례를 혼자서 참기가 힘들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전 9월 2일에 청주흥덕경찰서에 경제2팀에 사기사건을 의뢰하러 갔습니다.
갔을 당시 경찰이 몇가지 질문과 조사서를 작성해 오라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다시 신고 조사서를 작성하여 다시 경찰서로 갔습니다.
사건에 대한 피해액이나 사건경위를 적어온 것과 저에게 질문을 하였습니다.
물론 이렇게 표현하면 그 담당 경찰은 잘못한게 없는 사람이겠죠.
하지만 본 내용은 조서를 써 간 초면에도 불구하고 반말로 일관하더군요. (우리나라 동방예의지국 아닌 것 같습니다)
조사서를 왜 이렇게 썼냐고 저에게 뭐라고 짜증을 내더군요.
(그럼 제가 맨날 사기나 당하고 조사서나 쓰는 사람도 아닌데 처음 쓰는걸 어떻게 잘쓰는건지 설명도 안하고 이딴식으로 작성해오면 누가 알아보냐고 따지는 경찰은 뭡니까?)
그리고 사건을 의뢰하니 저에게 9월 12일쯤 다시 오라고 하더군요.
본인이 휴가를 가야하고 다른 일을 처리해야하니깐 그 때 다시오라고 하던데.
솔직히 어이가 없었습니다.( 경찰이 그 사람 하나도 아니고 휴가를 가야하니 다시오라니? 사기 당하면 하루하루가 미칠것 같은 시간인데 본인할 거 다하고 얘기하자는 경찰은 뭡니까?)
그래서 결국 다시 12일에 다시 갔습니다.
가서 그 날에 다시 조서를 만들더군요.
그리고 절차를 얘기해주더군요. 우선은 우편으로 사기를 친 가해자를 소환하고 안올 경우 전화와 인근지역 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에게 소환을 의뢰한다고요.
그래도 불이행시 공개수배를 해서 잡아온다고 하더군요.
우선 본론부터 적으면 지금이 10월 말입니다. 경찰은 아무것도 안하고 제게 진행에 대해서 설명도 제대로 안해주는 상황입니다.
어이없는 경찰이죠 여러분이 판단해보세요.
1. 가해자가 경찰서를 출도를 했다고 하네요.
출도지시일 보다 하루 먼저 온 가해자를 출도일에 맞춰서 나오라고 돌려보냈다고 합니다.
2 . 그 후 가해자는 행방불명이며 연락두절에 도주 중입니다.
그래서 답답한 맘에 찾아간 제가 어디 근처에서 자주 나온다고 하니 아직 기다리는 절차가 남아서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3 . 그럼 공개수배를 언제 하실건가 물어봤습니다.
지난 주 10월 23일 이내로 제게 공개수배할 것이며 그럼 저에게 문자로 연락이 오기로 했습니다.
문자 온 적 없습니다. 또한 답답한 맘에 찾아가면 왜 자꾸 찾아오냐고 짜증내더군요.
신고하고 궁금해서 두번 찾아간게 자주간건가요?
4 . 두번째 찾아갔을 때 답답해서 제가 물었습니다. 너무 진행이 느린데 가해자 출도 안시키냐고요.
경찰이 제게 한 말은 내가 그럼 그 사람을 찾으러 다녀야하냐고 하더군요.
대한민국 죄짓고 살기 좋은 나라입니다. 경찰이 잡으러도 안다니는데 벌금이나 그런건 칼같이 받으면서 사기나 폭행
절도범등 왜 안잡히는지 알겠더군요.
신고인에게 저보고 만나면 신고하라더군요. 욕나오던데요.
경찰은 조서 잘쓰면 경찰이 되는 것 같네요 세금 내는 것도 아깝습니다.
사기당해서 신용불량자 되게 생겼는데 세금이나 벌금 발생하면 저는 잡으러 오겠죠.
저에게 사기 친 사람은 저 외에도 사기를 쳤지만 당당히 돌아다니고 지낼겁니다.
목격자 얘기론 차도 새로 사고 흥청망청 쓰며 돌아다니겠죠.
경찰은 다음 달에 검찰로 사건 이관 시킨다고 하더군요.
그럼 뭐합니까. 사기친 놈은 도망가고 없을텐데.
대한민국 청주시 흥덕경찰서 경제2팀 경찰분 때문에 사기치고 살아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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