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초보여성운전자 입니다.
10월 3일 금요일 청주를 내려가는길에
고속도를 처음 타본 저는 그날 버스전용차로가 실시되는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경찰한테 2시 12분에 딱지를 띠었습니다.
6만원이라는 법칙금을 내고 한달이 지나서...
또 9만원 버스전용차로위반이라는 딱지가 날라왔습니다.
시간은 2시 3분.....
제가 경찰아저씨한테 딱지를 띠었을때는 정말 몰라서 저의 무지로 인해서 걸린거기 때문에
억울하진 않았습니다.
근데 2시 3분에 찍힌 카메라....
정말 억울합니다. 제가 경찰아저씨한테 딱지를 띠고나서도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해 카메라에 걸려서
딱지가 날라온거면 이렇게 억울하진 않습니다.
한번 달린거 가지고 8분사이에 이렇게 두번씩 법칙금을 내라니...진짜 억울합니다.
제가 몇일전에 너무 억울해서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
카메라에 찍힌 과태료가 인천삼산경찰서에서 날라왔기 때문에
그쪽으로 전화해서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근데 이의신청을 제기할수 있다고 말씀해주시더군요.
근데 문제는 제가 경찰아저씨한테 딱지를 띠이고 나서 벌점 30점을 받은상태인데..
이번에 이의신청을 제기하게 되면 스티커가 나가게 되고 또 벌점 30점을 받아 모두 60점이 된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벌점 40점이 넘으면 운전면허가 40일 정지라고 하는데.....
이건 이의신청을 제기하지 말란 말씀 아니신가요??
벌점도 많은 버스전용차선위반 딱지를 두번씩이나 띠여서 억울한데 이의신청도 못한다니요....
제가 너무 억울하고 억울해서 딱지를 띠었던 고속도로 순찰대 2지구대에 전화까지 해가며 알아보았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말씀하시길...
솔직히 경찰관이 딱지 띠는데 솔직히 말해서 5분~늦어서 10정도 걸린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럼 저는 더 억울해지는거 아닙니까??
인천삼산경찰서에서는 9분이면 엄청난 차이이기 때문에 무조건 벌금을 내라는 식으로 얘기하시더라구요...
경찰이 몹니까??
시민을 지켜주고 시민에게 봉사하고 시민을 위해 있는거 아닙니까??
이건 시민의 피같은 돈을 빨아먹는걸로 밖에는 안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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