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년전 차를 매매했지만 사기를 당했습니다.
이전을 해가지 않아 벌금과 과태료만 300만원 가까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지금 고소를 해놓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신월동지구대에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차가 방치되어 신고가 들어와 차주인 저한데 전화가 온 것입니다.
저는 경찰관에게 차에 대한 상황을 설명을 다하고 차를 가지러 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고소가 진행중인 담당형사와 통하를 하고 저에게 다시 전화해
차를 가지러 오라고 했는데 저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차 주인이라며 나타난 것입니다.
그리고는 경찰관은 재대로 확인도 안하고는 차를 그 사람에게 다시 준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차를 잃어버렸습니다.
지금 현재 차에 등록 된 법적인 주인은 전데 저한테 차를 돌려줘야하는거 아닙니까??
차주인도 아니고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엉뚱한 사람에게 차를 준 경찰관이 정말 원망스럽네요.
이후에 차에 대해 사고라도 나면 책임은 누가 지는 것입니까??
차를 다른 사람에게 준 경찰관이 집니까??
이거 정말 너무합니다.
법적으로 차주인은 전데 어떻게 이럴수가 있죠??
담당형사님도 법적으로 차주인 저가 우선이라고 했는데 정말 이럴수는 없습니다.
합의를 보더라도 차는 주인인 저한테 돌려줘야하는거 아닙니까??
혹시 그사람과 경찰관이 연관이 있는 건 아닙니까??
아님 귀찮아서 확인도 안하고 차를 준건 아닙니까??
113019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