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내에서 구타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주먹을 날리고 발길질을 해 대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계급사회 속에서 일정기간을 보내야하는 사람이 윗사람에게 그런 정도로 구타를 당할 잘못을 할리 만무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자신의 분을 못이겨 아랫사람을 구타하는 것이라 판단 될 뿐입니다.
이유가 어찌 됐건..구타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과거에도 이런 일이 있어 왔지만 처벌이 미약하거나 용인해 주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벌이 무서운데 어찌 자신의 분대로 사람을 구타할 수 있겠습니까..
부디 자신의 아들들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다시는 이런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엄충 경고, 처벌 해주시길 바랍니다.
경찰을 믿고 안심하고 생활해 왔습니다. 경찰이 우리를 지켜준다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믿었던 경찰 내부에서는 있어서는 안될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는데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의경을 보낸 어머니들..경찰이라 믿었을 것 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믿지 않겠죠..
경찰내부 통제도 못하는 경찰이 우리 지역을 통제 할 수 있겠습니까?
철저한 관리..내 아들들이라는 생각으로 돌봐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112014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