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무 어처구니 없는 일을 경험해서 처음으로 인터넷에 글올립니다
이유인즉
평범한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남자 두명이서 들어와서 육회와 밥을 시키고 술(그전에 좀 과한듯 했읍)
한 5분정도 지나자 한남자는 그자리에서 잠을 잤고 다른 친구로 보이는 사람은 술을 먹다 그남자의 주머니에서 지갑을 찾아서 계산을 하고 자기는 모른척 나가버리길래 주위에 손님들이 그래도 친군데 깨워서 데리고 가라고 했느데도 그냥 나가버리고....
주인아주머니는 어떻게 할줄몰라 했고 계속해서 깨웠는데도 아무런 반응이 없어 발만 동동....
그래서 저희가 그러지말고 괜히 건드리면 피곤해지니까 경찰서에 연락해서 조치를 취하도록 ㄱ권했고
한 15분 정도의 시간이 흘렀고 파출소에서 경찰 두분이 나왔는데 일딴 이런일로 전화했다고 짜증석인 말투로 이런일은 식당에서 알아서 해야지 연락해서 피곤하게 한다고 등등,,
그래서 제가 밥을 먹다가 화가나서 한마디했읍니다 그럼 누가 이런 걸 해결하냐고 그러니까 경찰 나리께서 하시는 말씀이 이런것 처리못하면 식당을 그만두라고 소리지름 (중간 고함)
자기들은 손님이 행패를 부리던가 아니면 영업방해하지 않으면 끌어 내는게 불법이라고 하면서 짜증 .손님인 나도 열>>>
민중의 지팡이가 어 떵게
이것으로 다가 아닙니다 절대로 처리못한다고 하던 경찰나리들께서 영업방해로 신고하면 끌어내겠다고 하면서 그렇게 하라고 하니까 누워서 자고있던 사람을 마치 짐짝 다루듯 두분이서 한번의
깨우는 소리없이 한쪽어깨를 잡고 마치 개를 다루듯 정확히 3미터 질질 끌어서 그분이 깨고 상황은 이상하게 꼬이고
경찰은 계속해서 그분을 경찰서로 가자고 하고 주인아주머니는
손해본것도 없고 그저 우리힘으로 어떻게 할수없어 경찰의 도움을 받을려고 한것뿐이라고 해도 경찰차 에 태우고 가버림
어처구니없는 상황
요즘은 비오면 우산도 빌려준다는 경찰서가 아닌가
길 잃으면 찾아주고 민중의 지팡이고 나라의 한 국민으로서 마땅히 해야하는 선행도 저버리는 경찰은 싫다
요즘이 어떠한 세상인가 진정 서민의 경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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