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는 성시곡 수원지라는 곳에 보면 어린이 대공원이 있는데 거기로 가는 길이 왕복 2차 선입니다.
옆에는 조그마한 아파트 들이 있어서 차량들이 드나드는 곳이지요 그래서 횡단보도와 정지선사이에
거리가 4~5미터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어제 제가 그길로 출근을 하고 있는데 뒤에 경찰차가 붙어서 오더군요.
마침 제가 정지선을 지나자 신호가 노란불이 되더군요 그래서 서면 정지선 위반이니까,
지나 갔습니다. 물론 횡단보도는 빨간불이 였죠
어떤 정신 없는 사람이 경찰차 뒤에 있는데 위반 하겠습니까?
하지만 룸밀러를 보니 경찰차가 비상등을 키더군요 ㅡ,ㅡ
그래서 차를 옆으로 대니 경찰이 한명 내리고 차는 가버리더군요
전 운전면허증을 꺼냈습니다.
그경찰이 신호 위반 했다며, 면허증을 보여 달라고 하더군요
면허증을 주고 나서 얘기를 했습니다. 그위치에서 지나 갈수 밖에 없었고,
노란불임을 확인 하고 지나갔다고요.
여기서 경찰 말이 압권이죠
`지금 나한테 시비 거요!'
기가 차더군요 상황 설명이 언제 부터 시비로 바뀌는건지
너무 황당하고 화가나서 제가 어디 소속이냐고 물었죠
정말 어이 없더군요
`대한민국이요' 랍니다.
그럼 여기가 미국 입니까?
어이가 없어서 다시 물어 보니 `성지교통대' 랍니다.
전 경찰이 아니라 성지교통대라고 하면 어디 있는지도 모릅니다.
일주일을 시작하는 아침에 그런 정신 없는 경찰때문에 벌금내고 기분상하고
물론 제가 잘못한것도 있겠지요
한테 경찰라는 사람이 언제 부터 시민에 말을 시비로 듣고,
부산이 어느나라 도시인지 모르는 사람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분명히 말합니다.
성지 교통대 계급은 봉우리 3개 구요 키작고 눈동그란 김씨(김지환?기억은 안나지만)
경찰 인지 동네 노는 아저씨인지 분간이 안가더군요
경찰에게 시비 시민이 어떤시민인지 한번 보여드리지요!!
처리 답변 없으면 할때까지 올립니다.
71609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