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꾸벅^^
먼저 이글을 여기에 남겨도 대는지~~
제 와이프가 3년전쯤에 백두대간이라는 호프 집을 했는데요 가게를 다른 사람한테
넘기려고 가게 주인한테 신분증이랑 주면 알아서 해준다기에 다 끝난 줄알았는데
오늘 우체통을 보니 KT에서 전화요금 미납댄게 있다고 날라왔습니다.
명의를 계속 와이프로해서 지금 가게 주인이 사용한거죠~~
그래서 옛날 가게를 갔습니다. 그 가게는 한 달 전쯤부터 영업을 안했다고 하더군요 주인집이~~~
내가 사정이 이래이래해서 이렇케 댔다 라고 주인한테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이걸 어떻케 해야하나 물었는데 자기네도 돈을 못 받은게 많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 하고 연락은 할꺼 아니냐고 물으니 번호가 바껴서 안댄답니다. 정말인지 거짓인지
연락처라도 가르쳐 달라고 했는데 가르쳐 줄 수없다 하더군요~~
경찰을 데리고 오면 가르쳐 준다네요~~
그래서 오천 지구대가서 요점을 이야기하니 임신한 여자 순경이 한번 가보라는데~~그러면 하는 말이 지금 주인이 줘야하지 않나?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남자 순경 하시는 말씀이 보자 마자 반말하고 말투도 불만 쓰러운 말투로 뭐 이런거 때문에 왔냐는
말투로 아니 시민이 몰라서 왔으면 어떻케 해야 하는지 오목조목 설명은 해주지도 않코 전화 요금 보다는
이 경찰 때문에 더 열받았습니다. 잘 모르니 기분좋케라도 말을 해주던지 넘 불친절했습니다. 그 사람 연락처는 알아서 뭐할려고? 이렇게 말합니다. 당연히 전화해서 돈 내라고 할수도 있는거 아닙니까?제가 돈 몇푼때문에 뭐 욕하고 그럴 사람이 아닙니다. 사정을 듣고 이야기나 할려고 하는건데~~
말을해도 듣지도 않고 무시하면서 자기 손님이 왔는지 악수나하고 민원인 이야기는 듣지도 않고 싫컷 말했는데
다시 또 물어보고 말할때 신경써서 듣지도 않코 물론 저도 잘한거는 없습미다만은
이런거는 어디가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라고 김연겸 이라는 오천지구대 아저씨 물론 업무가 많아서 그랄 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은 억울하고 몰라서
답답한 마음에 찾아가는 건데 가족 처럼 친절히 대해주시면 좋켓네요.
근데 저희 와이프가 확인안한 잘못도 있지만 이런 경우 그 집 주인한테 가서 받을수는 없을까요?
어떠케 해야하나요?
11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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