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하는 사람이길래 그깟 신용카드 하나 분실했다고 새벽에 경찰서에 전화하고 지랄이야?
그 새벽에 형사계에 사건도 많거니와, 주무부서가 아닌 형사계에 전화를 해서 꼬치꼬치 물으면 그 형사들이 뭐라고 전화할까?
지금 당장 너거 동네 짜장면 집에 전화해서 아까 시킨 돼지국밥 어떻게 됐냐고 물어봐. 뭐라고 대답하나.
제발 이런데 글 올려서 다른 사람 욕하기 전에 내가 뭐 잘못한 건 없나 부터 살펴보자. 그게 민주시민이야.
이런, 말하다 보니 반말했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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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카드를 분실하여 접수 상황을 알아보려 경찰서에 전화를 했더니
민원인을 무슨 범죄자 대하듯 대하는 경찰을 보며 정말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드분실한것두 억울한데 반말하며 명령하듯 대하는 경찰을 어찌 민중의 지팡이라 할수있으며
힘없는 서민들은 어떻게 믿고 살아갈수있을지...
지금까지 납부한 세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금천경찰서 형사 1반 여러분 정신 차리세요~
7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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