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10일 중앙고속도로 남안동에서 대구방향진입 10분후 거리쯤에서 저의 아버지가 운전했던 개인택시가 빗길교통사고로인해 돌아가셨습니다.
그 당시 그 현장엔 이미 사고가 나있었고 처리 마무리 단계였지요.
도로공사 지시등 차량도 철수하고 없었고 레카도 싣고 갈 찰라였다네요
레카한대도 더 왔었는데 경찰차 뒤에 있었어요 거기에 저의 아버지 차가 부딪치면서 끝네는 돌아 가셨습니다.
사고에 대한 의문점이 많아 다시 도로안전공단에 재조사를 의뢰는 해놨습니다.
그런데.........
고순대 진술로보면 아버진 12시15분에 사고가 났다고 진술을 했고 처음엔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미끄러지면서 레카를 받았다고 했어요...
하지만.........
아버지차에 있던 고속도로 요금팃켓에는 분명 12시31분에 중앙고속도로 진입했다고 시각이 찍혀져있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것도 진술을 못해놨습니다.. 현장에 있던 경찰이 사고 시각도 정확히 모르고 얼렁뚱당 조사서를 꾸미고...이거 경찰 맞습니까??
그리고 사고 당시 경찰은 아버지 상태를 파악못하고 가볍게봐서 나중에 엠블란스기사가 안전띠를 자르고 구출했습니다.
솔직히 2차 로일어날 환자위험땜시 건들진못했다고쳐요...그럼 최대한 연락을 유가족이나 안동개인택시 사무실에 연락을 줘야하는거 아닙니까??
개인택시가 사고놨으니 얼마나 신분이 뚜렸합니까???
그랬으면 아버지 조금이라도 살아계신걸 볼수있었을텐데.....
너무 가볍게 생각했는거 아닙니까??
비가 억수같이 와서 귀찮았나요??
나중에 중앙분리대 안박았다고 진술했더라구요...
사고시간도 정확히 모르는데 현장있던사람이....
다른 진술 봐도 뻔합니다...
참 아니하게 대처하는 고순대 중앙고속도로 고순대~!!!!!
대충대충......이건 아닙니다..정말....
또 말하지만 연락이라도 빨리 해 줬으면 ...
저의 유가족도 좀더 아버지를 뵐수있었을텐데.....
개인택시 조합에서도 뭔가 준비를 했을거 아닙니까?
왜 나중에 병원에가서 한참뒤에 전화하냐고????
돌아가신뒤에????
뭐하는거야???
지금도 생각하면 열받고 아버지한테 죄송합니다.....
제발 내일처럼 잘합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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