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부부에게 돈을 빌려주었습니다. 그때 아내가 돈을 빌리면서 주민등록등본 뒤에 보증인으로 남편 이름을 쓰고 도장을 찍었습니다. 그후 남편이 돈을 빌렸고 남편은 돈을 갚았습니다. 남편이 차용증을 달라고 했고 그후 부인이 와 남편 차용증을 맡지고 있으라면서 며칠만 돈을 쓴다고 1000만원을 4차례에 걸쳐 부인 차용증 없이 빌렸습니다. 나중에 아내가 도주를 했고 남편이 책임진다고 했습니다. 돌아왔다 다시 도망가 고소를 했더니 나타나더군요. 경찰에서 불기소로 넘아가 걱정이 되어 검찰로 전화를 하고서야 한번도 고소인을 부를 생각이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 5월 30일에 제가 찾아갔고 그 후 여러 번 전화를 했더니 싫은 태도를 보였습니다. 남편 차용증이 제게 있는데도 원본 보자는 소리 한 번 없었고, 제가 차용증 얘기를 하면서 거짓말탐지기 얘기를 했어도 한 달후 2008년 6월 30일에 그만 두는 시보는 안 된다고만 얘기 했고 법률상담소에 물어보니 제가 직접 신청을 하라고 하더군요. 그래 다시 전화 하니 '알아보겠다.'고 하면서 다음에 한 번 더 부른다고 하더니 다음주 월요일 6월30일에 불기소 처분하고 자리를 옮겼습니다.
저는 제 채무내역을 다 얘기 했지만 저희는 상대가 어떤 돈을 안 빌렸다고 하는지도 모릅니다. 가르쳐달라고 했더니 '무슨 수작을 부리려고 그러냐."고 늙은이에게 말하더군요. 남편과 아내가 서로의 채무관계는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그런데 이자며 돈을 갚을 의도는 합해서 남편이 돈을 갚았기에 사기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능력이 안되는데 아내가 돈을 빌릴 때 다 남편의 재산을 얘기했지 자기 재산은 없었습니다. 전 부인 차용증은 없으나 남편 차용증은 있는데 문서위조는 살피지도 않더군요. 검사님 이름으로 처리가 되었는데 저희가 사건에 대해 물으면 담당자가 자리를 옮겨서 모른다고 합니다. 저흰 검사님 얼굴도 모릅니다. 이럴 수는 없습니다. 법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 늙은이에게 항고해라 그러면 된다고 합니다. 항고하면 한 번 더 부른다고요.
고소인이 고소장 쓴 것도 힘든데, 항고라... 거기다가 세상에, 사정을 얘기하려고 그렇게 찾아가면 들어주지도 않던 검찰청분들이 한 번의 만남으로 이 고소인의 사정을 다 알수 있습니까? 사람들이 그러더군요. 왜 다른 검찰청에 하지 그랬냐고요, 거긴 검사 얼굴을 본다고 합니다. 여긴 워낙 커서 밑에서 다 한다더군요. 정말 높디 높은 분들입니다. 항소 할겁니다. 그러나 다들 그러더군요. 다른 검사가 불기소 처분했으니 거의 항소가 되지 않는다고요. 그렇겠지요. 정말 원망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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