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아내의 무단 가출 사건으로 가출 신고를 한 제가 직접 겪은 자칭 선진 경찰을 추구한다는 대한 민국 경찰관들의 무 개념에 관해 글을 썼던 사람 입니다.
아내가 경찰서에 불려 간 이후의 납득할 수 없는 경찰관의 업무 처리 방식에 관해 항의하려 글을 씁니다.
부재 중 전화 번호가 찍혀 있어서 중요한 전화인지 알고 전화를 해 보니 서초 경찰서라 하더군요.
처음에는 보이스 피싱인지 알고 경찰관에게 보이스 피싱인것 같다고 신고를 한 후 전화 온 시간을 문의하는 경찰관에게 시간을 알려 주기 위해 전화를 끊은 후 핸폰에 전화 온 시간 확인 후 다시 전화해 경찰관에게 전화 온 시간을 알려 주었습니다.
알고 보니 제가 신고한 아내 가출 신고로 제 아내가 경찰서에 와 있어서 제게 서초 경찰서에서 연락을 한 것이였더군요
서초경찰서 담당 여 경과 통화를 하였는데 여경은 제 얘기는 잘 들으려 하지 않으며 일방적으로 경찰서에 왔다는 제 아내의 얘기만을 근거로 가출자의 생존 여부가 확인 되었고 아내가 저와 대화해 왔다는 아내의 사실이 아닌 일방적 얘기를 근거로 사건을 종결하겠다~ 일방적으로 통보하더군요.
그러면 그리도 어렵게 가출 신고를 한 보호자의 권리는 도대체 무엇인지?
아무리 가출자가 성인이라 하더라도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사람의 얘기만 듣고 일방적으로 사건을 종결 시키려 하며
법적 보호자인 남편이자 신고자의 의견은 묵살하는건 무엇인지?
그 여경이 사법 기관이라도 되는 것인지?
왜 자신의 멋대로 결론을 짓는 것인지? 최소한 신고자의 의견도 들어 봐야 되는 것이 아닌지?
또한 "아내가 지금 경찰서에 있냐"고 문의해도 얘기 않 해 주다가 대화 말미에서야 계속 문의하니 이미 갔다고 얘기하는데 그렇다면 이미 수배를 풀어 준 것인데 그렇다면 그 이후에 형식적으로 신고자에게 전화 하는게 법을 수행하는 경찰관의 올바른 사법 처리 방식인지?
먼저 신고자이자 법적 보호자인 남편의 얘기도 들어 본 후 수배를 풀어 주고 귀가 시키는 것이 법 절차에 따른 올바른 업무 순서가 아닌지?
점쟁이가 아닌 경찰관이 어떻게 한쪽의 일방적 얘기만을 근거로 수배자를 그냥 먼저 귀가 시키고 그 후 형식적으로 신고자에게 전화를 하는 것인지? 어이가 없습니다.
또한 제가 "제 아내가 어떻게 경?서에 오게 되었나 스스로 온 것일리는 없지 않느냐 그렇다면 어디서 검문을 받았느냐" 문의해도 일방적으로 그런 건 경찰이 가르쳐 드릴 필요가 없다 하더군요
운전 중 전화 통화를 하여 경황이 없어 그 다음날인 토요일에 다시 전화 하여 문의해도 모르쇠로 일관하다가 제가 계속 묻고 경찰에 항의 하겠다 하자 그때서야 용인 경찰서에서 제 아내에게 연락을 했다고 나중에 얘기하며
용인 경찰서에 문의 해 알아 봐 줄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 서초 경찰서 담당 여경의 말에 의하면 자신은 자세한 내용을 아무 것도 모른다니 가출자에게 연락한 용인 경찰서와 아무런 접촉도 없이 사건을 종결 시켰다는 얘기가 되더군요.
알아 봐 주겠다는 그 담당 여경은 아직까지 아무런 연락도 주지 않고 있습니다.
가출 신고자의 최소한의 권리는 어디에 있는 것인지?
당연한 국민의 권리인 가출 신고 하나 경찰에 하는 것도 이렇게 힘이 들며 사후 경찰의 대처도 이런 수준인 상태에서는 결국 대한 민국 국민은 무심하고 모르쇠로 일관하는 경찰 대신 심부름 센터나 찾아야 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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