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우리 어른들이 가끔 말 안듣는 애들에게 쓰 먹든 말이 생각 날 거다
울지마! 경찰 아저씨 온다 ....
아마도 경찰아저씨 온 다는 그 경찰이 광역 형사대를 말할 것이다.
범죄자 중에서도 최고의 악질들만 잡아들이는 경찰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게 어찌 된 것인가?
경찰의 자존심인 형사직을 요즘은 서로 기피하는 현실이란다.
허구헌날 잠복 근무에다 숙직 수당이라곤 하루에 일만이천원이 고작이고
한달이면 15일을 집에 못들어 가서 별거아닌 별거 생활이고 그렇다고
위험 수당이나 월급이 많은 것도 아니고 어저리 머저리가 아니면 진급도 잘 안되는 형사직
에서 있을라고 하겠는가?
이젠 대한민국의 도적놈 강도는 누가 잡나 이말이다.
경찰의 꽃이였던 형사직이 인기가 없어서 지원자가 없다니 참으로 남의 일이 아니다.
정치권에서는 사회안정을 위해서라도 시급히 이 문제를 논의 하여 국민의 안정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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