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경기도 안산시에 살고 있는 한 시민입니다.
사기를 당하여 법에 호소를 해보지만 돌아오는 것은 허탈하고 이 나라를 떠나든지 아니면 내 목숨을 버려서라도 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경매 관련하여 사기자에게 일부는 현금으로 일부는 통장으로 송금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사기자는 종적을 감추었고 본인은 그 사람을 찾기 위하여 모든 생활을 포기하다시피 하여 사기자의 주소지를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두달 동안 밤마다 아니면 낮에도 그 사기자가 도주할까봐 피를 말리며 감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체포영장이 발부되어 본인이 신고로 잡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경찰에서 조서를 작성하여 검찰로 송치하였으나 주소지가 분명하다고 하여 불구속 수사를 한다고 담당검사(안산지청 조은수)는 말하였습니다.
아니 경찰서에서 출두명령을 두번이나 하였으나 출두를 하지 않아 체포영장이 발부된 점과 3개월에 한번씩 이사를 하는 사람이 주소지가 분명하다고 할 수 있는지? 이사를 할수도 있다지만 이사를 하면서도 전입신고를 하지 않고 한 주소로만 있는 경우가 과연 그런지도...
그리고 딸아이 휴대전화번호를 어떻게 알았는지 알아서 협박성 비슷하게 문자를 보냈더군요.
그리고 그 후에도 항상 사기자는 본인에게 숨어서 안 나타난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며 문자도 보냈습니다.
그런데 담당검사(안산지청 조은수)법데로 처리한 것이라고 상투적으로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본인은 생각이 다릅니다. 분명히 불구속수사를 하는 중에 잠적할 것은 뻔한 것이고 도 아이들 한테도 유해를 가할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말하였으나 법대로 했다는 말만 되풀이 하였습니다.
그럼 추후에 발생되는 문제(잠적&아이들한테 유해를 가함)에 대해서 책임을 질 수 있느냐고 하였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언지가 없었습니다.
억울합니다. 사기를 9천여만원 당한 것도 억울한데 주소지도 불분명하고 수시로 이사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는 사람을 거주가 분명하다고 하여 불구속 수사하고 혹시라도 아이들한테 유해를 가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살아야 하는 내자신도 도저히 살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아니 법에 호소를 하였지만 사기전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니 아이들 문제로라도 이 나라에 살아야 할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아니면 이 나라에서 살아가려면 극단적인 생각으로 사기자와 같이 생을 마감하는 방법 외에는 다른 생각을 할 수가 없군요.
인권을 보호 한다는 것 좋습니다. 법으로 최소한의 인권존중 해줘야죠, 그러나 이러한 경우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왜 사기자의 인권은 존중되고 피해자의 인권은 무시가 되어야 합니까? 아직도 그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특권층이며 보통 사람들 말은 무시가 되어야 합니까?
저도 끝까지 해볼랍니다. 책임지지도 못하는 사람이 법을 논하는 것도 아이러니 하고 더 이상 억울함과 또는 본인 같은 사람이 더 이상 발생되지 않아야 함은 물론 피해자도 인권이 유린되지 말아야 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형태의 졸속 법 집행이 된다면 저도 무력으로 해서라도 제 목숨을 걸고 제 한을 풀것입니다. 억울하고 하루하루를 피말리며 살아가는 국민 한사람으로써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이 나라를 위해서 지금까지 살아온 것이 후회가 되지 않도록 하여주시고 자식에게도 떳떳한 나라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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