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기도 수원시에 살고있는 양희석 이라고 합니다.
작년(07년11월) 에 핸드폰결제 사기를 당하여 수원시청에
민원을 올렸고 그사건이 수원중부경찰서로 넘어갔습니다.
수원경찰서에서는 다시 부천경찰서로 사건을 넘겼습니다.
그러는동안 계속 시간이 흘러 08년4월이 되었고 핸드폰 문자로
수사종결되었다는 내용을 통보받았습니다.
어찌된 일인가 전화를 해보니 담당형사가 하는말이
업체가 사라져서 찾을수 없다
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수원경찰서에 신고할때 준 정보를
넘겨받지 못한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수사제대로 했냐는
말을하자 자기가 할껀다했다고 못믿겠으면 자료를 보여주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저는 왜 여기저기 잘좀 알아보지않고
이렇게 수사를 끝내냐며 여러가지로 따졌고
계속 말이 오갔지만 그 임창식경사님은
없는걸 어떡하냐는 말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회사의 도메인 주소를 알려줬습니다.
www.uppw.co.kr
거기에 주소와 전화번호등 여러가지 정보가 있습니다.
그랬더니 제가 신고한 이름과 다르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 회사는 원래 사기영업을 하기로 작정하고
여러가지 이름을 바꿔가며 사용하는 회사입니다.
그런데 이름이 다른게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까?
현재는 P&C모바일 이라는 이름으로 되어있습니다.
며칠후 그 임창식경사라는 분은 찾아갔었는데 문이
잠겼다고 했습니다. 그러고는 다시 가보겠답니다.
분명 오늘이나 내일 가보겠다고 한사람이
다음날 전화걸자 왜 자꾸 전화해서 귀찮게 하냐고 합니다.
자기가 이사건에만 매달릴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문이 잠겨있으면 전화라도 한통 해보지 그랬냐
고 하자 자신한테 왜 그래야할 의무가 있냐며
자신은 자신이 할것만 하고 결과를 알려주겠답니다.
물론 경찰분들 여러가지로 힘들고 바쁜건 알겠습니다만,
이렇게 성의없이 수사를 하는경우가 다 있습니까?
경찰이 범인을 잡으려해야지 자기는 최대한 안움직이고
남에게 핑계대거나 보일것만 챙기는 사람 같았습니다.
저는 임창식경사가 그업체와 무슨 개인적 관계가 있는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계속 시간만 끌며 거의 나몰라라 하는 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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