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 교통경찰의 실수로 어처구니도 없게 딱지를 난생처음 끊는딱지를
잘못도 없이 끊고 억울함을 호소해 이의 신청해서 즉결심판갔다..
잘못한것도 없이 몇달이 지난 후 경찰서에 조사 받으러 오래서 여러차례
일도 못하고 다녀왔다 또 몇달이 지난 후 다음에는 검찰청에서 부르더라
검사관이 다음날 아침 10시반까지 오라더라 10시15분에 도착해 20분에 들
어갔다 열시에 오랬더니 왜 시간 안지켰냐고 다짜고짜 다그치더라
경찰관에 대한 실수를 두둔하며 무조건 내가 잘못한거고 너와 내가 잘못
을 하지않았다는걸 증명해줄 증인까지 들먹이며 그 친구마저 거짓말 했다
고 결단내리더라 난생처음 간 검찰청이기에 검사관이 뭐하는 사람인지도
몰라 어떻게 불러야될지 몰라 성함을 물었더니 검사는 옆에서 체~엣 이러
더라 검사관이 그제서야 기분 나쁘게 입꼬리 올리며 그냥 검사관이라고 불
르요 이러더라 그런건 심문하기 전에 자신의 신분을 미리 밝혔어야 하는
거 아닌가 조사 받으러 가는 사람중에는 죄를 지은사람도 있겠다만 전부
죄를 지은 사람만 가겠는가 억울한일로 가는 사람도 있을것인데 그렇게 인
격적으로 모욕감을 줘도 되는 것인가
이것이 말로만 듣던 공권력이라는 건가 검사관은 나한테 당신은 세상을
불신하고 경찰관을 불신하고 검사를 불신한다고 했다 매일보는 뉴스에서
경찰들의 부조리한 실체가 종종 보도된다 물론 나 또한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경찰때문에 억울함을 뒤집어썼다 어떻게 경찰을 불신하지 않겠는
가 그리고 그런 경찰말만을 믿고 나의 말엔 귀기울여 주지도 않는 검사
를 불신하지 않겠는가 남을 판단하기 이전에 자신의 판단에는 문제가 없는
지 한번쯤 생각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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