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제 남자친구에게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xx씨 오빠되시죠..라며 아니라고 남자친구라 하니.. 당신 여자친구의 어머니 빚을 받아야겠다는 한통의 전화..
어머니가 지신 채무가 얼마인지 모릅니다. 작년 8월 뇌출혈로 쓰러지시고 집에는 항암치료 받으시는 아버지와 오빠 셋이 살았습니다.
자신이 채무자니 돈받을게 있다면서 집에 처들어와 제 머리채를 잡고 두들겨 팼습니다.. 미친듯이 죽을듯이..맞았습니다..앞에는 CCTV가 있었으며 차용증을 가지러 간다던 아주머니는 택시를 타고 도주를 했습니다..
신고한지 30분이 지나도록 오지 않는 늑장대응 파출소 ..
현행범이 아니기때문에 잡을수 없다는 가짜 진단서와 흰봉투에 넘어간
금천경찰서 형사..CCTV가 있다고 해도 확인조차 하지 않고 동네 사람들 진술조차 알아보지 않는 자신의 일이 많으니 알아서 해라.. 라고 말하는
흰봉투에 넘어간 형사..
거짓과 진실조차 찾아내지 못하는 썩어빠진 검찰..
CCTV가 있다고 말하자 바로 진술을 바꾸는 가해자..
자신은 집에서 맞았다고.. 그래서 화가 나서 밖에서 나를 때렸다는 가해자..
거짓말쟁이들..
보이는 것만이 진실이라면 그대들은 왜 길거리에 깔린 CCTV도 확인하지 않는지.. 협조하기 조차 귀찮고 봉투가 좋은 경찰들 ..
협박아닌 협박을 하며.. 평생 지울수 없는 폭행사건의 가해자가 될거라며
합의를 도출하는 형사..
결국 아버지의 뜻대로, 어른들 싸움에 내 인생에 오점을 남겼지만.
이 일은 전혀 확인조차 하지 않는 게으른 경찰과, 거짓말뿐인
50대 아줌마의 승리로 끝났다..
혹시 뉴스 보셨는가.. 젊은 20대보다.. 가사일하는 아줌마의 힘이 더 세다는것을
.. 혹시 아는가.. 우리나라는 대학병원의 진단서보다는.. 맞지도 않았는데 가짜로
진단서 떼주는 동네 병원의 힘이 더 대단하다는 것을..
가택침입을 가해자가 인정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형벌에 넣지 않음을..
이래서..다들 외국으로 가는건가..싶다..
어떻게 알았을까.. 내 남자친구의 번호를..
난 그 일로 더 이상 그 집에 살지 않은지 8개월째인데..
흥신소에 내 개인정보라도 캐낸것일까..
왜.. 그렇게들 사는 것일까..
편법과 불법, 거짓말이 난무하는 세상에 혼자 사는 집에 난리칠까..무서워
잠한숨 못자고.. 환장하겠을 하루..
차용증 달라고 해고..없다고 도망친 사람한테.. 길거리게 깔린 CCTV도..
게으른 것들에겐 필요없는 도구로군.. 성폭행범 잡는데는 그렇게 잘쓰면서
왜 그렇게 사는지들..
귀찮다..
내가 무슨 죄라고.. 처음에 난 말했다.. 돈 주겠다고.. 차용증있음 달라고..
개패듯이 맞는 기억만이..가슴아프게 저려오는구나.. 넌덜머리가 나는구나..
금천경찰서 서장도 비리도 뉴스에서 보았지만.. 걸어서 7분밖에 안걸리는 거리를 차로 한시간.. 욕나온다.. 현행범이 아니라 못잡은것도.. 그들 탓이다..
세금..아깝다..
109072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