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2월 24일 저녁 8시 40분경 마천동 주택가 큰거리에서 머그랑 호프집(한영자)여자와 작은 오해거리가 있었습니다.(경찰서 제출 진술서 참고)
제가 길을 걸어오는데 한영자가 절불렀습니다. 그래서 제가 "됐어" 하며 돌아서는데 한영자는 "씨팔년"하며 순식간에 제 왼쪽 팔을 비틀어 꺽으며 어깨까지 올리고 왼손 4번째 손가락을 반대로 꺾었습니다.
저는 고통이 너무 심하여 비명을 지르며 놔달라고 소리쳤지만 상대는 팔을 부러뜨릴것처럼 더욱 비틀며 더욱더 심한욕을 해댔습니다.
그때 어떻게든 벗어나야겠다고 온 힘을 다하여 벗어나 주위를 보니 구경하는 사람들이 십 여명 이상이 있었으며 제 아들역시 울면서 보고있었습니다.
경찰의 도움을 받고자 112에 신고하고 난 뒤 아들을 집으로 보내고 보니 한영자는 본인가게인 호프집으로 들어가고, 저는 일방적인 폭행에 대하여 항의와 오해를 풀려고 가게를 들어가니 손님들이 있어서 영업 방해가 될까봐 밖에서 잠시 얘기를 하자고 하였는데 왠 건장한 남자(이홍렬)가 나와서 폭언과 협박을 하며 또 다른 여자가 나와서 온갖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해댔습니다.
그래서 제가 안으로 들어가 한영자와 얘기좀 하자며 의자에 앉자 세사람이 (한영자, 이홍렬, 언니라는 사람) "겁없는년은 따끔한 맛을 보여줘야 한다며 의자를 던지며 협박을하였습니다.
잠시뒤 경찰차가 도착하였고 경찰관(오세식 외1인)이 가게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잠시후 한영자의 남편이 왔고 남편에게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고 있은데 한영자와 두사람의 폭언과 격한행동에 출동한 오세식경찰 이 여기 계시면 아주머니만 더 곤란 해지니 밖으로 나오라고
얘기했습니다.
세사람의 폭력에 당할만큼 당한 전 가게를 나왔고 한영자의 남편은 그 세사람의 난동에 매우 난처해 했습니다.
오세식 경찰이 저를 보며 "어떻게 하시겠냐며 연행을 원하면 원하는데로 처리해주겠다 "고 하였습니다.
순찰차를 타고 (이홍렬과 경찰두명이 몸싸움하고 있었음) 있는데 한영자가 차문을 열어 제 멱살을 잡고 세차게 뒤흔들자 전 사정없이 유리창과 문에 머리를 부딪칠수밖에 없었습니다.
경찰이 와서 한영자를 끌어내고 문을 닫았는데 한영자는 이홍렬과 같이 경찰과 실갱이를 계속하더니 갑자기 가게 안으로 들어가 3~5분정도 있더니 나왔을때 손에 피를 흘리고 있었습니다.
놀란 경찰이 왠 피냐고 물었는데 한영자는 경찰이 오기전 제가 손을 꺽어서 피가 났다는 것입니다.
두 경찰은 동시에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고 그 때 전 추호도 제가 가해자가 될줄은 몰랐습니다.
(그러나 나중 진술에는 오세식 경찰은 본인은 피에대해 얘기한 적도 없고 손이 다쳤다는것은 한영자를 태우고 가는 중간에 들었다고 주장 )
같이 타면 제가 계속 다칠거라해서 순찰차 한대가 더 오고 그 와중에 한영자는 계속 어디로 전화를 하며 사람을 불러들이고 있었습니다.
파출소에 도착하고 약 10분 정도 뒤 예닐곱명의 여자들이 왔고 (그때 한영자 이홍렬도 도착함) 그 여자들은 자연스레 경찰들을 한명씩 붙잡고 밖으로 나가 무슨 얘기를 계속 했고 그 와중에 제 남편이 와서 조용히 해결하자고 했습니다.
전 당연히 제가 피해자라고 생각했기에 좋게 해결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전한영자에게 말이 심했다고 사과를 했고 한영자도 한여자를 따라 나가 얘기를 하고 난후 와서 제손을 잡고 잘못했다 용서해 달라며(남편과 파출소 소장이 보고있었음) 말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때려 피가 났다는 주장을 사과해 달라고 했더니 한영자가 벌덕 일어나 나가버렸습니다.
(전 하늘에 맹세코 맞기만했지 때리질 않았습니다.)
손끝하나 대보지 못하고 자식앞에서 맞은 모습과 그 후 당한것은....그리고 가게에서 자해한 손을 제가 했다고 뒤집어 씌우는 모습에 저역시 화가 났습니다.
하지만 그 사과만 하면 모든것이 해결될것을 한영자가 나간후 작은 여자(작년녹색회장)가 들어와 책상위에 지갑을 던지며 끝까지 가자며 소리질렀습니다.
그때 제 진술서 작성이 끝나가고 한 경찰이 무언가 접어진채로 내 앞에 내밀며 주소와 이름 지장을 찍으라고 하고 바로 가져갔습니다.
후에 안 일이지만 그 종이는 절 현행범으로 체포한다는 문구의 서류 였던것 같습니다.
제가 가해자가 된 사실을 알고 난후 청원감사실에 이의 신청을 하고 청원감사실 형사가 제 조사를 다시 하라고 지시하며 몇장의 서류 속에서 현행범 연행에 동의한다는 싸인이 든 종이를 꺼내 보이더니 이 아주머니가 억울하다고 이의신청을 냈는데 이게 뭐냐고 의아해 했습니다.
정말 그때까지 현행범이란건 꿈에도 생각못했는데...도대체 기가 막혀 말도 안나왔습니다.
그러고서도 형사과 노정래 반장님은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당신이 이곳에 와서 억울하다고 계속 주장하면 공무집행 방해죄로 잡아 넣는다고 많은 형사들과 취조인이 보는 앞에서 엄포를 놨고 그래서 전 피해자가 가해자로 바귄것고 억울한데 공무방해죄 운운하며 누르느냐고 항의를 하다가 안돼서 청무 감사실로 올라갔습니다.
청무감사실에서 전화통화를 하는데 내용이 추측인즉 아주머니가 억울하지만 내부의 어떤 지시가 있어 바꿀수 없다는 식의 얘기가 오가는것 같았습니다.
파출소에 나타난 예닐곱명의 여자의 힘이 뭘까? 녹색어머니회의 회장의 파워가 이렇게 까지 큰건가?
참고로 한영자는 녹색어머니 간사임
피해자가 가해자로 뒤바뀌고 빨리 끝나기를 바라는 무언의 압력과 합의도 없이 현행범을 돌려보내는 것조차도 ... 당시 오세식 경찰도 말을 바꾸고 현행범에 싸인하고, 보이지 않는 힘이 뭘까요?
피해자의 진단서도 없고 무엇으로 다친것인지 조사도 안하고 세명을 상대한 제가 가해자가 될수 있나요?
경찰들은 힘없는 약자와 정의의 편에 서야 되는데 강한 힘에 무너지고 부인하는 모습을 그냥 방관만 해야될까요?
그렇다면 저같은 사람은 계속 눌려 살아야 하나요?
녹색어머니회는 아이들의 교통을 담당하는 단체라 경찰과 밀접한 관계과 있습니다.
저희 학교의 파워는 인근 학교보다 막강하다더니 그런 힘이 였나 봅니다.
그리고 이홍렬과 언니라는 사람들의 위증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막막합니다
저는 끝까지 가려합니다.
힘없는 사람이 억울하게 죄를 뒤집어 쓰고 아이 앞에서 무너져야 했던 엄마의 모습을 .. 전 꼭 제 명예를 회복하고 싶습니다.
현수막을 들고 목격자를 찿는다는 말에 당황해 하는 오세식 경찰. 전 그분이 진실을 말씀해 주셨음 합니다.
꼭 알아봐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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