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해난 사고에는 문외한 이지만,,

아무리 봐도 이번 천안함 사고 처리에 이해하지 못할 몇가지 의문점이 있어 지적해본다,

1) 우선 사고난 천안함의 사고장소와 사고배를 확인하고도 다음날 사고 함체의 위치를 잃어 버렸다는 점,

   (최신 최고의 장비의 투입과 국가적 재난 사고임에도,,)

2) 군사기밀을 이유로 백령도 어부들의 생계인 출항까지 막으면서, 3일간이나 찾지 못하던

함체를 어선도움 출항 허가 3시간 만에 어부들은 가장 기초작인 어군 탐지기로 찾아낸 점,

3) 천안함의 옆에 있던 속초함에서 비상시 함장의 허락이 떨어져야만 발포 할수 있다는 70mm 메인 함포를

식별도 되지 않은 새떼를 향해 수십발을 발포한점,

4) 해난사고 소식을 듣고 급하게 달려 온 정동남씨등 민간 해난구조 전문 자원봉사팀을

해난 사고 지역에 접근을 불허한 점,

5) 심해가 아니더라도 해난사고라면  기본적인 구조용품 심해잠수복 정도만 준비했더라도 UDT대원 한주호 준위의

희생은 일어나지 않을수 있었다는 점,

6) 심해잠수복이나,감압장치가 어떻게 생긴 건지는 몰라도 그걸 꼭 며칠씩 걸리는 배로 싣고 와야되나?

헬기 같은 고속 이동 수단을 이용하면 안되었던 것일까?

7) 천안함 사고에서 살아난 병사들의 증언은 왜 안나오며,,당일 천안함과 평택기지의 교신 내용을 왜 못밝히나?

어찌됐던 이번 천안함 사고 처리후 국방장관을 비롯 군 수뇌부의 책임 지적은 물론  

대대적인 물갈이가 이뤄져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