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이대로 가도 괜 찮은가?
무역규모 1조원인데다 국민소득 2만달러며 IT산업 세계1위,조선(造船)산업 세계1위,자동차산업 세계4위등 경제규모로 봐서는 G20 국가에 속하니까 우수한 나라며 건전한 국가가 아닌가? 또한 5천만 인구에 대학 진학률 85%며 주택 보급률 65%에다 자동차 보유대수 2천만대에 육박하니까 부유하고 잘 사는 나라 아닌가?
그 뿐인가, 문화적으로도 한류 바람이 불어 드라마나 K-pop이 세계 곳곳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고 김치 막걸리등 우리의 고유음식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아 한국의 위상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여 높아가고 있는 처지가 아닌가?
누가 봐도 괜 찮은 나라며 부러워할 나라다. 그런데 정치판은 개판이고 사회 곳곳이 썩어 문드러저 손 쓸 수가 없는 지경이고 학교는 폭력으로 얼룩저져 허우적거리는 세상이 되고 말았다. 정치하는 놈들은 어떻게라도 국민을 속여 정권만 탈취하려는 속셈이고 금융권은 시중은행이나 농협 할 것 없이 고객 돈이 눈먼 돈인 것처럼 보이는지 제멋대로 가산금리를 대폭 올려 폭탄이자로 서민들의 생활을 더욱 쪼들리게 만들고 있다.
교육은 학생인권조례니 뭐니하는 악법을 만들어 교권을 추락시키는 바람에 폭력이 난무하는 현실에도 교사들의 방임과 무관심속에 속수무책의 무법지대로 변하고 말았다. 사회 어느곳 하나 제대로 굴러가는 곳이 없으며 심지어 경찰서장이 시위군중에게 집단폭행을 당하는 세상이되고 엄정해야할 법정안에서 국가기강이 무너지는 소리를 질러대도 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돼가는 세상이고 보면 어디가 잘못 돼도 한참 잘못된 것 아닌가?
치안이 엉망이니까 민주주의라는 미명 아래 툭하면 성직자라는 신부나 중놈들까지 데모군중에 앞장서서 불법,폭력시위를 주도하고 있고 종북좌파 야당이란 놈들은 국회를 내 팽개치고 하루가 멀다하고 4년 내내 시위정치로 일관해 왔다. 어느 곳 하나 조용한데가 없었지만 지금까지도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현장이 2년이 넘도록 방해공작을 하는 불순세력들로 공사가 지지부진해도 강력하게 처단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싶다.
대한민국이 이대로 가도 괜 찮은지 이명박 정부에게 묻지 않을 수 없다. 2012.1.11-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