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비리는 하는 쪽에서는 달콤하다. 그러나 등골 뽑힌 민생에겐 죽고 사는 문제다. 특히 권력정점서 사리사욕 채우기 위한 부패는 민생을 고통 속에 몰아넣을 뿐만 아니라 국가존망의 위기까지 이르게 한다.

재물에 눈먼 권력을 만나 국고털리고 빛더미 않은 민생의 고초는 보는 눈이 없으면 보질 못한다. 국민 상위 계층 기준한 민심 읽기론 백날가봐야 민생이 어떻게 고통속에서 죽어가는지 모른다.

지금 민생은 도탄에 빠져있다. 측근 간신배들은 삼성같은 대기업이 잘하고 있는데 크게 염려할 것 뭐냐고? 할찌모르나 권력자의 부패로 망해 역사에서 사라진 민족에도 돈잘 버는 장사꾼이 있었고 큰 부자가 있었다.

 정치가 잘못돼 민생이 도탄에 빠지는 건 그런 것관 아무상관 없다.

국가에서 걱정해야 되는건 돈 많고 힘있는 부자가 아니다. 힘없고 가난한 백성이다. 제발 입으로만 “민생! 민생!” 찾지말라! 안하느니만 못하다.

지난해만 해도 새정부 들어서자 국민은 환영한다. 뭔가 달라져 서민형편이 낳아질까? 하는 기대감서다. 그러나 그 기대감은 오래가질 못했다. 지난비리 백화점 권력을 척결하지 못하고 쏟아놓는 오물만 걸래질하는 정치에 실망한 민생 얼굴엔 내일의 희망을 찾아볼 수 없다.

 이럴 때에 제데로된 지도자라면 통치자질을 들어내야 했다. 국민이 부지런 한데도 못살게 돼 나라가 빛더미에 앉은 건, 어느시대고 변함없다. 十中八九 썩은 권력의 비리부정 때문이다.

 그걸 척결하고 도독질한 국고를 회수해야만 나라가 제자리 서고, 국가경제가 살아난단 엄현한 사실을 받아 들이지 못하는 지도자라면 사실상 다끝난 정권이다.

 그러면 만사가 “땡”이다. 그나라는 권력형 부정으로 갑부가 된 전임패거리 천지가 되고 모든 게 그쪽 유리한데로 돼가는 가운데, 진정성 없는 쇼만 국민에게 보여주게 된다.

그걸 국민이 끝까지 모르느냐? 결국은 다 알게 된다. 우리는 이게 너무 오래반복됐다. 지난 비리부패. 무능3정권을 보내면서 국민은 뜯기고 뺏끼고 알게 모르게 등골빼 나갔다. 이젠 몇 천억 정도 비리 터지는 건 별개 아닌 것이 됐다.

 이럴때면 누군가 나온다!

좌절하고 낙심해 오히려 악인(惡人)신드룸에 빠진 상태서“설마 그런 좋은 일이 생길수 있겠냐? 하지만 역사를 공부하는 나는 역사의 소리를 듣는다. 이 나라를 제데로 세울 누군가가 준비돼 있다는 걸 나는 안다.

 말로만 “경제 살린다.” “새정치한다.”하는 그런 사기꾼 꼬두각시. 아바타 말고 진정이 나라와 민생을 위할 그런 지도자가 있다는 걸 나는 안다.그래서 오늘도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