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은 오늘 전쟁기념관에서 행한 이명박 대통령의 특별 담화를 적극 지지한다. 대통령에 취임 하자마자 이런 담화를 발표 하였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소 잃고 외양간 고친 담화이긴 하지만 적극 지지한다.

  이 대통령은 담화에서 빠트린 것이 있다. 북한의 도발을 옹호하고 천안함 공격을 두둔하는 친북좌파에 대하여 한마디 했어야 한다. 그리고 평양방송 같은 일부 언론에 대하여도 한마디 했어야 한다.

  친북좌파들을 가만 놔둔 채 북한의 도발을 막을 수 있을까? 못 막는다. 주변에 안보 구멍이 뻥뻥 뚫려 있는데 북한만 혼을 내준다고 안보가 될까? 어림도 없다. 이를 갈고 대드는 제2, 제3, 제4의 김정일을 잡지 않으면 대북 안보는 공염불이 된다.

  이명박 대통령에게 거듭 당부한다. 김일성에 못지않은 적들이 우리 주변에 널려 있음을 명심하고 물샐틈없는 안보 통치를 해 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