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이명박 비리


	열린세상, 오늘! - 인터뷰 전문보기

5/27 김용갑고문" MB, 이제는 믿어도 되겠다 "

글쓴이 : 날짜 : 10-05-27 08:00

<주요발언>

"천안함 처음 발생했을때 청와대와 우리 군 대응이 초보운전 같이 미숙하고 우왕좌왕해 안타까웠는데 .."

"이 대통령 사과? 그것보다는 북한에 대한 단호대응이 우선이다 , 군수뇌부 책임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군 형법대상? 그렇게 까지야 되겠냐?, 지휘책임 물으면 되지.."

"이 대통령이 제 2 롯데 월드 건설, 중도 실용 강화라면서 노선과 정체성이 혼란스러워 실망스러웠는데 이번 천안함 사건 단호한 결정으로 중도 강화가 아닌 안보강화로 선회한데 대해 이제는 믿어도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DJ가 북한에 햇별쪼이면 북한이 옷을 벗을 것이다 개혁개방할 것이라며 해괴한 괘변으로 우리 국민 속이고.."

"지난 10년 동안 호의호식하며서 평양을 자기 집 드나들듯이 호의호식하고 김정일 보내온 송이버섯을 맛있게 먹으면서 행복을 만끽하고.."

"햇별정책 보자기에 싸서 박물관에 보내고 거기서 받아주지 않으면 서해바다에 수장시켜야 한다"

"박근혜 전 대표는 처음부터 북한 소행이 맞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근혜 전 대표는 김정일을 극복할 수 있는 혜안과 지혜를 가진 지도자!" 극찬

--------------------김용갑 고문 인터뷰 전문-----------------

1) 김용갑 고문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천안함 조사결과 발표 이후 우리 정부 측 대응에 대한 견해부터 여쭤보겠습니다. 지난 번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문 속에 담긴 대북조치,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누가 이야기하기를 지금 남북관계가 장난이 아니다. 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폭풍전야와 같은 그런 분위기인데요. 이것만은 정부와 국민들이 나라를 지켜야 된다고 생각한다면, 대단한 각오가 참 필요합니다. 사실 처음 천안함 격침 사건이 발생했을 때 청와대와 우리 군의 대응이 초보운전처럼 불안하고 미숙하고 우왕좌왕한 것 같아서 참 안타까웠습니다만, 한 2개월 동안 시간이 흘렀습니다만, 합동 조사단 발표로 북한 잠수정에서 발사한 어뢰에 의한 격침으로 밝혀졌고, 또 그것도 말이죠. 사람이라면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충분한 증거가 확보되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이명박 대통령의 대응 조치는 아주 명확했고 또 확고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잘 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 지난 번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서 이 대통령이 국군통수권자로서 대국민 사과라든지 군 수뇌부에 대한 인책문제를 적당히 넘어가려 한다, 이런 일부 비판이 나오던데요. 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라든지 군 수뇌부에 대한 인책이 있어야 진정한 국민 단합도 가능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안보에 구멍이 생기면,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께 책임 추궁을 할 수는 있죠. 그러나 이번 격침사건은 북한 소행 여부가 최대의 관건이었고. 조사결과가 북한 잠수정에 의한 어뢰 공격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사과, 인책보다는 북한에 대한 단호한 대응 의지가 우선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해를 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군 수뇌부 인책 문제는 말이죠. 추가적으로 어느 정도 사건이 수습된 다음에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전쟁에서 상벌이라는 것은 명확해야 군의 기강이 바로 설 수 있습니다. 이것은 반드시 이루어져야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물론 누구의 소행이냐가 가장 중요하고요. 그 다음에는 왜 한미군사합동훈련까지 하는 데도 뚫였느냐. 그런 부분들은 어떻게 보십니까?

▶하와이 진주만 공격이 미국의 큰 정보력에도 불구하고, 기습으로 공격하다보면 그렇게 당할 수도 있는데, 이것은 거의 수중에서도 기상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잠수정이 와서 쏴버리면 우리의 잠수정 파멸 능력이 30~40%도 안된다고 하지 않습니까? 불가항력적으로 그게 당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 않느냐. 물론 그것도 방어해야 되겠지만, 여기에 대해서는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앞으로 대비하면,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혔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군 수뇌부에 대해서는 인책 문제를 다뤄야 한다고 하셨는데, 이번 상황 보시면서 군 형법 대상까지 된다고 보십니까?

▶그렇게까지는..., 이건 아무래도 지휘 책임이겠죠.

3)이명박 대통령은 천안함 사태 초기만 해도 북한 공격론을 부인하는 듯 한 발언을 했고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중도 실용주의를 앞세우며 전, 현직 군 장성들이 반대하는 잠실 제 2 롯데월드 승인도 밀어붙인바 있습니다. 그런 모습과 비교하면서 지금의 이명박 대통령 언행에 믿음이 안 간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런 지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실 저도 말이죠. 천안함 사태의 발생 전까지는 이명박 대통령이 국가 안보에 대한 애정이나 의지가 별로였다고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특히 비행장 활주로를 틀어서까지 하면서 잠실 제 2롯데월드 건설을 승인한 것은 저는 아주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또 중도를 강화한다. 또 실용이라 하면서 이명박 정부의 노선이나 정체성이 혼란스럽고 또 우함했다고 실망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천안함 격침 사건으로, 이 대통령이 국가 안보가 최우선되어야 한다고 결정하고 있고, 또 중도 강화가 아닌 안보 강화로 선회한데에 대해서 이제는 믿어도 되겠다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4)여권 일각에선 북한을 이렇게 만든 게 결국 지난 10년 좌파정권의 햇볕정책 때문 아니냐, 이렇게 비판하고 있는 반면, 야권에선 집권 3년차에 접어든 현 정부의 안보 무능에 더 큰 책임이 있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야 정치권의 책임공방에 대해선 어떤 견해십니까?

▶야당은 또 그런 주장을 할 수 있겠습니다만, 제가 볼 때에 DJ가, 돌아가신 분한테, 거론을 해서 안됐습니다만, DJ가 북한에 햇볕을 쪼이면 북한이 옷을 벗을 것이다. 다시 말하면 개혁, 개방으로 나올 것이다. 이런 해괴한 궤변으로 말이죠. 국민들을 속이고 북한에 천문학적인 물자와 현금을 퍼주어서 결국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개발해서 우리를 위협하고, 또 천안함을 어뢰로 공격해서 46명의 희생자들을 내고도, (북한은) 예사롭게 지금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 내부의 좌파 핵심 세력들은 지난 10년 동안 호의호식하면서 평양을 자기 집처럼 무수히 드나들었고 김정일이 하사한 송이버섯을 맛있게 먹으면서 행복을 만끽했던 바로 그들. 이제는 국민들께 사죄해야 합니다. 북한을 무자비한 도발자로 만들어 준것. 이것도 그들입니다. 과거 노무현 대통령이, 국가 보안법을 칼집에 넣어서 박물관에 보내야 된다고 했습니다만, 이제는 햇볕 정책을 보자기로 싸서 박물관에 보내야 합니다. 박물관에서 혹시 받아들이지 않으면, 서해바다에 수장시키기라도 해야 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햇볕 정책 하는 동안에 남북 교류가 많이 늘기는 했고요.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교류가 더 많아 진 것은 사실 아닙니까? 그 정도 가지고는 이야기 안된다고 보시는 겁니까?

▶교류를 통해서 우리는 북한을 개혁, 개방을 하려는 목적으로 한 겁니다. 결과적으로 개혁, 개방은 하나도 진전이 안 되었고. 오히려 그거를 이용해서...

-금강산이나, 개성공단은 개방에 해당하지 않는다.

▶그거는 말이죠. 저는 처음부터 금강산 관광을 처음부터 반대했습니다. 왜 반대했냐면 그것은 북한에게 우리는 제한적 범위의 관광을 할 수 있지만 개방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도리어 그 돈을 가지고 북한이 핵을 개발하는데 사용할 것이다. 또 문제가 생기면 또 인질로 잡힐 것이다. 이렇게 했고, 개성공단도 저는 개인적으로 아주 반대를 많이 했습니다.꼭 이런 위기 때에는 바로 그것이 발목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반대했는데, 그런 예측이 현재 와서 들어맞고 있습니다.

5)천안함 사태에 대해 박근혜 전 대표는 대체로 침묵을 지켜왔습니다. 그리고 이번 정부 발표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처해야 하고 그렇게 하리라고 믿는다.’, 이렇게 원론적인 얘기만 하고 있는데요. 박 전 대표가 천안함 문제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는 원인이나 배경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실 그 천안함 사건이 발생된 이후에, 박근혜 전 대표는 말이죠. 여러 중진 원로들과 함께 이 문제에 대해서 원인 규명과 대책에 대해서 한 번 논의를 한 바가 있습니다. 뭐 최근에는 전화도 통화한 적도 있습니다만, 박근혜 전 대표는 누구보다도 이 문제에서 단정지었습니다. 만일 북한의 소행이라면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단호한 조치를 말보다는 행동으로 해야될 것 아니냐. 그런 주장을 했고요. 또, 박 대표는 처음부터 이것은 북한 소행이 맞을 것이다. 그런 공식적으로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그런 주장을 합디다. 그러나 정부가 원인 규명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믿고 기다려야 한다. 또 정부가 지금 여기에 대해서는 상당히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옆에서 또 다른 소리를 하면 분란이 생길 것 아니냐. 그런 이야기를 한 것을 저희들이 듣고 있습니다.

-‘북한의 소행이 맞다면...’ 이라는 전제도 들어가긴 했는데. 하여튼 공개적으로는 특별한 이야기를 안하는 것은...

▶정부를 도와준 것이지요. 정부가 한 계획대로 의도대로 하는 데에 있어서...

6)박근혜 전 대표는 한나라당에선 유일하게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을 만나 대화한 정치인이고 또 차기 유력 대선후보인데 그래서 자신의 집권 이후의 남북관계를 의식해서 이런 조심스런 행보를 보이는 게 아닐까요?

▶한마디로 천만의 말씀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 사실 노무현 좌파 정권 시절에 말이지요. 국가 안보 문제로 노무현 정부가 얼마나 많은 충돌이 있었습니까.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북한의 요구로 말이죠. 국가 보안법을 폐기하려고 할 때, 한나라당 위원들 특히 일부 중진과 소장위원들이 폐기 또는 개정에 동조를 했습니다. 그 때 국회에서 전의원을 한데 모아놓고 문을 걸어 잠궈놓고 말이죠. 책상을 내려치면서 동조자를 설득하면서 ‘남자들이 말이야. 그렇게 배짱이 없느냐.’ 하면서 처음으로 그런 모습을 봤어요. 그렇게 하면서 국가 보안법을 지켰습니다. 그리고 또 북한 퍼주기 반대도 말이죠. 강경 보수정책에 한나라당의 대북정책을 계속 밀고 나갔고, 그런 박 대표였기 때문에 북한에 유아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다 하는 것에는 제가 좀 믿을 수 없고요. 또 김정일 한 번 만났다고 해서 의심의 눈으로 볼 것이 아니라, 김정일을 극복할 수 있는 혜안과 지혜를 발휘할 수 있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끝-

평화방송

<scRIPT language=javascript> var md5_norobot_key = 'd41d8cd98f00b204e9800998ecf8427e'; <scRIPT language=Javascript> // 글자수 제한 var char_min = parseInt(0); // 최소 var char_max = parseInt(0); // 최대

<scRIPT language=javascript> var g4_cf_filter = '18아,18놈,18새끼,18뇬,18노,18것,18넘,개년,개놈,개뇬,개새,개색끼,개세끼,개세이,개쉐이,개쉑,개쉽,개시키,개자식,개좆,게색기,게색끼,광뇬,뇬,눈깔,뉘미럴,니귀미,니기미,니미,도촬,되질래,뒈져라,뒈진다,디져라,디진다,디질래,병쉰,병신,뻐큐,뻑큐,뽁큐,삐리넷,새꺄,쉬발,쉬밸,쉬팔,쉽알,스패킹,스팽,시벌,시부랄,시부럴,시부리,시불,시브랄,시팍,시팔,시펄,실밸,십8,십쌔,십창,싶알,쌉년,썅놈,쌔끼,쌩쑈,썅,써벌,썩을년,쎄꺄,쎄엑,쓰바,쓰발,쓰벌,쓰팔,씨8,씨댕,씨바,씨발,씨뱅,씨봉알,씨부랄,씨부럴,씨부렁,씨부리,씨불,씨브랄,씨빠,씨빨,씨뽀랄,씨팍,씨팔,씨펄,아가리,아갈이,엄창,접년,잡놈,재랄,저주글,조까,조빠,조쟁이,조지냐,조진다,조질래,존나,존니,좀물,좁년,좃,쥐랄,쥐롤,쥬디,지랄,지럴,지롤,지미랄,쫍빱,凸,퍽큐,뻑큐,빠큐,ㅅㅂㄹㅁ,테크노바카라 ';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js/filter.js">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js/md5.js">

<scRIPT language=Javascript> function file_download(link, file) { document.location.href=link; }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js/board.js"> <scRIPT language=Javascript> window.onload=function() { resizeBoardImage(500); drawFont(); } <scRIPT> function resize(){ //페이지가 로딩되면 바로 리사이즈.. var h = document.body.scrollHeight + 10; p = 'http://web.pbc.co.kr/resize.htm?h=' + h; document.all['iframexx'].src = p; } setTimeout('resize()',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