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입시의 문제점들과 모순에 대한 현실과 뼈저리게 직면하고있는 예비고3 수험생입니다.
언제부터였을까요. 과도한 경쟁때문이었을까요 과도한 공부량 때문이었을까요...
사람들은 대학입시제도에 대해 불만을 지적해오고 불만을 터뜨려왔지만 현재로선 개선된것이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그 중의 한 이유는 너무 자주바뀌는 교육정책 때문인데요,
모든 제도엔 저항이 따르기도하고 부작용이 따르기도 하죠...
하지만 거기에대해선 시간을 넉넉잡아두고 개선 및 보완을 해나가야합니다.
하지만 한국은 어떤가요 대통령이 바뀔때마다 교육제도가 금방 바뀌어버리죠.
탄탄한 교육제도가 박히기 전에...
어느 제도가 좋은건지 별론건지 판단을 할 수있는 정도가 되기도 전에...
예를 한번들어보죠. 입학사정관제.
생겨난지 아직 십년도 채 되지않았습니다.
하지만 대통령후보분들이 뭐라 주장하나요. 입사제 생각보다 나쁜점이 많다.
다시 수능체제 또는 내신중심 체제로 되돌리자! 라고 주장하십니다.
입시제의 주된 취지 중 하나가 지나친 경쟁완화였는데
다시 그 경쟁속으로 수험생들을 몰아넣자는 건지...
솔직히 아직은 한국식 입학사정관제의 허점이 보이고 있긴하죠.
한국에서 입사제는 아직 빛을 발하지 못하였을뿐 빛을 내지못하는 제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저의 주장을 정리해드리죠.
상당히 빈번하게 대한민국 교육제도는 바뀌고있습니다.
수험생들 및 학부모님들에겐 상당한 혼란이라고도 할 수 있죠.
그 교육제도에 대해 허점이 발견된다면
끝없는 수정과 보완으로 완벽하게 만들어 나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또 한가지.
보통 학업성적이 우수한 사람들은 학업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학생들을
의지부족 탓이라고 단정지어버리고는 별 신경쓰지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로 대통령후보들은 학창시절 공부를 잘하셨는 소위 모범생이셨겠죠.
그래서 그런 것일까요. 한국에서는 '공부 못하는학생들은 열심히 하지 못한 탓이다.
알아서 해라!' 이런식의 교육제도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무책임한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좋은 교육제도란 모두가 함께 열심히 공부에대한
의지를 가지고 공부를할 수 있게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쓰다보니 쓸말이 정말 많네요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더 말하겠습니다.
우리나라 대학진학률이 정말 쓸데없이 높습니다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도 모른채 대학 아무과에 입학하여
졸업장하나를따기위해 돈낭비. 시간낭비를 하고있는 청춘들이 늘어나고있다는 겁니다.
우리나라 실업률이 높은 이유 중 하나는 모두가 다 단편적인 길을 걷고있다는겁니다.
좁은길을 많은사람이 걷고자하니 그럴수 밖에요.
대학 진학의 필요성 보다 자아실현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사회를 만들어
많은사람들이 다양한 길을 걸을 수 있는 길을 만들어주세요.
제발 수험생들의 입장에서, 진정으로 수험생들을 위한 정책을 내 주세요.
단순한 인기몰이 말구요... 우리나라 꽃다운 십대들은 현재
의자 위에서 연필을 쥐고 생활하고 있어요..
십대답게 할 것도 많고 하고싶은 것들을 희생하며..
그런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적합한 교육정책을 내 주셨으면 합니다.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