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연희 강남구청장에게 정치보복을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검찰이 카카오톡으로 문재인 대통령 후보를 비방하는 글을 수백회 올려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문재인

후보의 명예를 훼손하였다며 재판에 넘겼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연희 구청장은 법원에 출석하여 재판을 받아야 한다.

대통령 선거 때 수 많은 사람들이 문재인에 대한 글을 카카오톡에 퍼트렸는데

강남구청장만 처벌을 하면 형평성 논란이 일어날 것이고 정치보복을 한다는 비난도

받게될 것이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이성규)는 9일 신 구청장을 공무원의

선거운동, 허위사실공표 및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여 재판에 넘겼다.


신 구청장이 카카오톡에 올린 글과 동영상(링크) 중에는 문재인 후보가 공산주의자다, 

1조원 비자금 수표를 돈세탁하려고 시도했다, 문 후보의 부친이 북한공산당 인민회의

흥남지부장이었다는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검찰은 신 구청장이 이 게시물의 내용이 허위라는 것을 알고도, 문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

대화방에 유포한 것으로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