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에게

  움켜쥔 사과를 놓아라 ! 

그러면 손을 뺄 수 있고  손을 빼면 살 수 있다.

여직껏 힘들게 간직한 사과인데,  집착하면 손을 뺄 수 없고

결국 죽을 수 밖엔 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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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은 가련하게도 생전에 힘든 결정을 몇번 하지 않으면

안된다. 

첫번째는  장성택을 제거 하느냐  마느냐 였을것이다.  이 결정은 이미 아버지

김정일 이 유언과 같아서 그다지 힘든 일은 아니었다.  고모가 걸리긴 했어도,

이번 비핵화에 따른 미국과 빅딜조건에서  일생의 가장 힘든 결정을 해야 한다.

이것이야 말로 죽느냐 사느냐의  직접적인 문제다.                    

지금에와서  미국과 회담을 중단 할 수 없다 그러면 결과는 뻔하기 때문이다.  이것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미국과ㅡ관계개선도 결국 부친 김정일의 소원(유언)이었다.  김정일은 후계자 아들에게 계속 사는 방법을

일러 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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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때  북한이 식량난으로  2~백만씩이나 굶어 죽어나갈때  중국은 보고만 있었다.

그런데 김정일은 왜 식량원조를 중국에 요청하지 안았을까? 

대신 중국은 만주국경 부근으로 중국군 15만명을 이동 시켜 주둔 시켰다

만일  남한에서 식량난으로 남한 국민이 100만명 아니 10만명~20만명 이 굶어죽어 나갔다면

미국은 중국처럼 보고만 있었을까? 

김정은은 여기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 

이것은 그다지 어려운 결정이 아니다.  그러나 역사적인 크나큰 사건이며 한사람의 결정으로

지구 역사를 바꾼 다는것은 틀림없으리라,

 죽기아니면 살기다   한번죽지 두번죽나?    지헤로운 선택이 있을 것으로 믿어보자. (방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