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주기 종주국 중국이 좌불안석이다. 미국의 공격에 대만도 휘청, 홍콩도 휘청거리고 있다. 영국 귀속 홍콩이 중국의 지배에 들어가 공산주의를 경험했지만 지금 홍콩인들은 공산주의 통제는 싫다고 한다. 

 중앙일보 황수연⦁홍지유 기자는 〈‘중국 간섭 분노 폭발’ 홍콩 700만 명 중 100만 명 뛰쳐나왔다.〉라고 했다.

중앙일보 연합뉴스 기사는 “‘홍콩 정부가 추진 중인 ‘범죄인 인도 법안’에 반대하는 집회가 9일 열렸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홍콩 시민 103만 명(주최 추산)이 참여했다.’고 10일 보도했다. 2014년 우산 혁명 때인 50만 명을 훨씬 뛰어넘는 규모다. 집회에 참여한 시민이 노란 우산을 펼쳐들고 있다...

지난 9일 캐나다 벤쿠버의 중국 총영사관 앞에 홍콩 출신 이민자들 수백 명이 노란 우산을 들고 모였다. 홍콩 정부가 추진하는 ’범죄인 인도 법안‘에 반대하는 시위를 열기 위해서다. 유학생 친니 루(16)는 ’홍콩은 내 고향‘이라며 ’우리가 일어서지 않는다면 누가 나설까‘라고 말했다.”라고 했다.

‘지구촌’ 홍콩인들은 캐나다, 미국, 영국, 프랑스, 대만 등에서 중국을 공격할 전망이다. 동 신문 김동호의 ‘세계 경제 전망’에서 10일 〈중국의 일대일로 진격에 미국이 방어의 칼 뽑아들었다.〉라고 했다.

동 기사는 “칭기즈칸은 무자비했다. 저항하는 민족 앞에 관용은 없었다. 

기마 부대를 앞세워 순식간에 유라시아 대륙을 휩쓸었다. 루트는 초원길에다 바닷길⦁사막길로도 연결된 실크로드였다. 사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13년 ‘위대한 중화를 부흥시킨다.’는 중국몽(夢)을 선언하고 그 수단으로 일대일로 건설에 나선 것은 우연이 아니다. 일대일로는 역사적으로 200년에 이르는 유라시아 교역 루트의 현대판일 뿐이다.”라고 했다.

 종북 세력은 북한 끌어안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조선일보 이동휘⦁김은중⦁류재민 기자는 10일 ‘김정은 사랑의 정치, 담대한 외교력’..서울서 칭송대회〉라고 했다. 

동 기사는 “서울 시내에서 한 운동권 대학생 단체가 개최한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 연구⦁발표 대회’에서 이런 주장이 쏟아졌다. 김정은 발언을 가사에 담은 노래, 김정은 업적 소개 영상도 발표됐다. 이 발표 대회는 인터넷으로 고스란히 생중계됐다.”라고 했다.

공산주의 문화가 박원순 시장이 있는 서울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북한과 중국이 대한민국을 협공하는 형세이다. 중앙일보 김영민⦁정효식 기자는

 〈중국, 삼성⦁SK(하이닉스) 불러 ‘대미협조 땐 심각한 결과’〉라고 했다.

조선일보 이길성 베이징 특파원, 워싱턴 조의준 특파원은 10일 〈中, 한국기업 협박..美 는 청와대 압박〉이라고 했다. ‘촛붚 청구서’가 눈앞에 어른거린다. 동 기사는 “중국이 지난 4〜5일 한국 삼성과 SK하니닉스를 포함한 글로벌 IT 기업 관계자들을 불러 미국의 대중 압박에 협조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8일 보도했다.

반면 미 국무부는 이날 ‘한⦁미의 경제와 안보에 수십 년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5G 인프라에 대한 조달 결정에서 외국 정부의 불법적이거나 통제되지 않는 강요를 받게 될 위험이 있는 화웨이와 같은 (장비) 공급자들의 위험성을 엄격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라고 했다.

동아일보 김도형 기자는 〈한국 쏙 빼고 美-EU와 수소동맹 만들려는 日〉이라고 했다. 동 기사는 “이달 말에 열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주최국인 일본이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제외하고 미국 및 유럽연합(EU)과 별도의 ‘수소경제 동맹’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했다.

대한민국은 이제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다. 자유주의 시장경제냐, 촛불 청구서에 끌려 중국, 북한이냐를 선택할 시기가 온 것이다. 그러나 국내에서 ‘퍼주기 추경’ 문화 싫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정부는 공산주의 국가에서 하는 퍼주기 문화를 계속하겠다고 했다. 

조선일보 최규민⦁신수지⦁김경필 기자는 〈‘깨진 독’(경제정책 실패) 놔둔채 추경만 붓겠다는 정부〉라고 했다. 동 기사는 “청와대와 정부⦁여당이 대외 경제 여건 악화로 한국 경제가 엄중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우려하면서도 정책 전환 같은 근본적 처방 대신 ‘추경안 통과’ 주장만 되풀이하고 있다.”라고 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국회 열면 세금을 퍼주고 그걸로 경제 실정 덮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양정철이 몸이 몇 개라도 안팎에서 밀려들어오는 썰물을 막을 길이 없게 되었다.

촛불 청구서를 들고 힘자랑을 하던 민주노총이 좌불안석이다. 조선일보 류정 기자는 〈르노삼성 파업 참여 저조하자 노조, 상품권까지 뿌리며 독려〉라고 했다. 추경이 아쉽다. 추경으로 조금 도와주면 힘이 실릴 것 같은데... 

동 기사는 “르노삼성 노조는 이날부터 13일까지 부산공장 조합원을 대상으로 근무 대신 공장 주변을 걷는 ‘둘레길 행진 집회’에 참여하라고 하면서, 이날 495명을 지명해 집회에 참여하라고 공지했다....

그러나 지명된 495명 중 참석자는 120여 명(24%)에 불과했고, 다른 대의원⦁희망자까지 포함대도 190여 명에 그쳤다.”라고 했다.

파업 참여에 동참하지 않는 노동자는 생산성 없는 복지는 싫다. 일류 기업 르노삼성 노동자들의 자존심이다. 르노삼성 자동차는 제품이 최고급이다. 최고급 노동자가 퍼주기 복지에 만족할 이유가 없다. 그들은 생명, 자유, 행복에 더욱 관심이 있다. 그게 우리의 헌법 정신이다.

 한편 본국으로 소환된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앞치마를 두르고 막 완성한 ‘피나막걸리다’. 칵테일을 가리키고 능청을 떨고 있다. 조선일보 노석조 기자는

<‘한⦁미동맹 정신으로’ 미대사, 막걸리 섞어 칵테일 제조〉 〈‘피나막걸리다, 맨해튼 강남스타일..바로 이 맛이야’〉라고 했다.

문재인 청와대는 그 메시지를 잘 읽어야 한다. ‘지구촌’ 하에서 8백 50만 해외동포가 ‘대한애국당’과 태극기애국국민들의 유튜브 동영상을 보고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뱅쿠버 홍콩 유핵생 꼴이 날 전망이다.

조선일보 A30, A31면 하단 통 광고는 〈(참여교단, 단체)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시국선언을 지지한다.〉 , 

〈(국민행동본부) 한기총(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문재인 대통령 하야 시국 선언문을 적극 지지한다!〉라고 했다.

기독교 전체가 한목소리를 낸다. 

 또한 그들과 더불어 태극기애국국민이 같은 목소리를 내면, 앞으로 문재인 청와대는 ‘퍼주기 추경’ 공산주의 문화에 손을 대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경찰, 검찰, 법원은 엉터리 조사, 재판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모든 공직자는 이제부터 바른 길로 가길 바란다. 헌법정신은 자유주의 시장경제이다. 공산주의가 들어설 곳이 없다. 종주국이 흔들리는데, 청와대라고 성할 이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