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장큰 실책이자 첫번째 실책이었던 윤창중 을 인수위대변인으로 임명 한것이다.
윤창중 인선은 대선때 전국을돌며 대통합을 외치셨던 박근혜 대통령의 약속을 스스로 버리시는 인선 이었다. 대통령선거직후 대선패배의 아픔을가진 48%의 국민을 약속대로 보듬기 보단 윤창중이란 인선으로 적으로 만들어 버리는 본인의 약속과도 맞지 않는 인사를 하였다.
나는 박근혜 대통령이 첫인사로 윤창중을 선택했을때 앞으로 모든것이 순탄치 않을것을 직감했다.
윤창중 인선에 많은 문제점이 있갰지만 가장큰 문제점은 박근혜 대통령의 마인드다.
윤창중 인선으로 대통합 이라는 약속을 깨뜨렸다. 약속과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린 것이다.
2. 인수위 시절 밀봉인사..깜깜이 인사로 인사검증을 제대로 하지못했다. 이동흡 헌재소장의 낙마. 김용준 총리 내정자의 사퇴. 등으로 꼬이기 시작한 인선은 취임과 함께 내각이함께 출범하지 못하는 늑장 인선이 되는상황을 스스로 만드셨고..결과적으로도..대통령후보 시절 그렇게 약속하셨던 대탕평인사 도 하지 않어 셨다. 지금 정부의 장관들이나 청와대인사를 두고 상식이 있어면 대탕평 인사다고 할사람은 없을 것이다. 대탕평 인사를 하시갰다는 약속도 이번인사에선 약속을 깨뜨리셨다.
3. 정부조직법으로 온국민이 걱정하는 상황이다. 그속을 들여다 보면 현재 문제의 쟁점이 되는것은 종합유선방송의 송출업체 인허가권과 법률재정에 관련한 아주 국한적이고..제한적인 사건이다.
종합유선방송의 송출업체 인허가 권이 없어면 미래부는 껍대기란 말을 과연 국민이 얼마나 믿을수 있을까? 그리고 야당이 미래과학부 쟁점 부분만 더논의하고..나머지는 모두통과 시켜주갰다고 제안 한것도 일거에 거절하신도 박근혜 대통령 이다. 그러면서 야당책임 으로 모든것을 돌린다.
야당이 발목잡기란 국민비판을 의식해서 발톱만 잡갰다고 제안을했다..하지만 발톱을 잡을거면 차라리 발목을 잡어라~ 는 행태인 것이다. 발톱 잡갰다는 야당을 발목을 잡게한것도 책임은 박대통령에게 있다. 윤창중 인선에서 보여준 박근혜 대통령의 통치성향을 여기서도 엿볼수 있다.
어제 심야토론에 어느교수의 "독재보다 더 나쁜게 독선이다". 는 말이 가슴에 와닿았다.
4. 새정부 출범과함께 담배값.주류값 인상이란 말이 나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증세없는 복지정책을 약속 하셨다. 물론.담배값인상이나 주류값 인상이 증세라고 표현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지만 누가보아도 증세로 의심할수 밖에 없는것도 사실이다.
민생안정을 주장하시고 증세없는 국정운영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정부출범후 일주일도 채 지나지않아서 민생과 가장 직접적인 담배값 인상의 이야기가 나오는것은
분명 박근혜 대통령 께서 약속하신 민생안정과 증세는 없다 는 약속을 깨뜨리는 것이다.
이런.저런.이유로 이렇게 하나둘 약속을 깨뜨리시면 결국 박근혜 대통령의 가장큰 장점인 약속과신뢰는 무너질 것이다. 고집과 독선적인 국정운영은 수많은 저항에 부딪힐수밖에 없다.
선거때 전국을 돌며 국민들에게 호소하던 그 절박한 심정으로 국민을 보며 국가를 운영 해야 한다.
대통령은 어느특정 정치집단 만의 대통령이 아니다..
대통령은 모든 국민의 대통령 이어야 한다. 어느특정 정치집단 의 대통령이 되고자 한다면 결단코 성공한 대통령은 될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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