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주재한 '규제개혁 토론회'를 다 지켜보지는 못했지만 국민의 한 사람으로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역대 대통령 중 취임초 그런 말 안해본 대통령이 어디 잇었나? 그러나 유독 여성 대통령은 달랐다.
여성으로서의 섬세함과 꼼꼼히 따져보고 헤아려 보는 지도자로서의 국민을 생각하는 배려심이
남성 대통령들 보다 우월하고 탁월하였다.
이제 박근혜 대통령의 규제철폐 선포로 "전쟁은 시작되었다"
대통령의 규제개혁이 결코 공염불로 끝나서는 안된다.
우리나라 공무원의 경직성은 이제 수십년 묵은 콩크리트 벽보다 더 굳어있다.
위에서 한마디 하면 할수없이 하는척, 움직이는 척,일 하는척, 얼마 못가서 제자리로 돌아온다.
심한 소리 한다고 노여워 말라. 공무원들의 철밥통, 뿌리 깊은 관료주의, 행정 편의 주의,
책상머리에 앉아서 주판알 티기며 머리 굴리는 공무원들여!
이제 국민의 충실한 '공복'으로 돌아 오라.
청와대에서 저렇게 처절(?)하게 부르 짖는데도 꿈적안고 눈치만 보는자가 있다면
벼락을 맞을 것이다.
손안대고 코푼다고 지가 못하니 멍청한 국회의원들에게 알랑방구 뀌면서 소위
"청부 입법" 으로 국민을 옮가매는 공무원들을 발본색원해야 한다.
사실 국민의 입장에서 보면 가장 무섭고(?) 어려운 상대는 말단에 앉아있는
실무자, 창구에 앉아 있는 말단 공무원들이다(다는 아니지만...)
지나친 표현 같지만 "어덯게 하면 국민을 골탕 먹일까? 하고 연구하고 있는 자가 이들이다.
어떤 전쟁이든지 승,패가 나기 마련이다.
이제 대통령이 전쟁을 선포하였으니 임기 내에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고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게 해야 한다.
언젠가 모 병원 복도에서 보았던 문화 체육부 장관님 왈 " 미치겠다" 고
일갈 하였는데 국민을 위해서 한번 미치도록 현장을 확인하는 장관이 되기 바란다.
잊지말라. 대통령은 잘하나 못하나 5년이면 끝나고,
장관들은 미안한 표현이지만 언제 죽을지 모르는 파리 목숨아닌가?
그러나 공무원들은 제 아무리 말단이라도 거의 100% 60세(?) 정년까지는 철밥통이다.
어지간한 부정이나 허물이 있어도 부처이기주의의 혜택을 최상으로 누리는
특권층중에 특권층이다.
나도 70평생 살아 오면서 주변에서 직,간접으로 그 놈의 웬수같은 규제 때문에
눈물흘리는 불쌍한 국민을 수없이 보아 왔기에 이런 험한 소리하는 것이다.
존경하는 대통령님!
규제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기원한다.
대통령을 위하여 밤,낯으로 빌겠다.
이게 착한 백성의 마땅한 도리가 아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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