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의 긴급 기자회견

뭔가 새로운 처방이 있을까

기대했는데..

참으로 어처구니 없이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이 중대한 싯점에

행정부처에 책임 떠넘기기에 촛점이 맞추어져 

협력해서 잘 해도 피해가 우려 되는데

또 소모적 정쟁으로...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의도가 다분이 엿보여

참 답답하다

이 싯점에 정말 중요한 것은

자신을 내세우며 생색내기가 아니라

진정성 있는 위민의 자세임을 알아야한다

과거의 방식대로 밥상에 은근 슬쩍

숟가랏 얹을 생각 말고...

서울시와 행정부처간에 긴밀한 협력을

통해서 이 난국을 극복해야 한다

그래야 국민이 안심하지 않겠는가

이번 기자회견을 보면서

박원순 개인의 속물근성이

이 정도 였던가 한탄하게 한다

이번 기자회견은 않하니만 못한

이벤트행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