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번호: 부추연 112-505
시행일자: 2003년 8월 26일
수신: 허상만 농림부장관
제목: 가축사료의 항구 야적 금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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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림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국민이 먹는 닭과 돼지가 이런 사료를 먹고 자라다니
놀랍습니다. 울산항과 군산항과 인천항에는 중국에서 수입된
저질 사료가 쓰레기처럼 싸여있습니다. 위험천만한 짓이니 즉시
항구 야적을 금지시켜 주세요. 닭 떼죽음, 돼지 떼죽음의 근본
원인이 동물 사료를 야만인 같이 땅바닥에 야적하기때문이니
즉시 사료 야적을 금지시켜 주세요. 부추연은 현장에 가보고
그 후부터 닭고기와 돼지고기가 무서웠습니다.
농림부가 기절초풍할 짓을 방치하다니 통탄할 일입니다.
항구에 사료를 산더미처럼 쌓노는 끔찍한 짓을 즉시
금지시켜 주세요.

3. 닭, 돼지를 기르는 축산농민과 닭, 돼지를 먹는 국민의
이름으로 요청하니 즉시 금지시켜 주세요. 결과를
기다리겠습니다.

첨 부: 황호걸씨의 진정서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부추연)
인터넷: 부추연, 부정, 부패
http//www.badkill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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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들어 가게 하는 군산항을 싸우다 시피하여 들어간 부추연

취재팀은 깜짝 놀랐다 (2003.7.2. 취재)


중국에서 도착한 싸구려 가축사료.


냉동 창고에 저장하지 않고 아무데나 야적한다


푹푹 썩거나 말거나.. 수개월동안 이렇게 내팽개쳐놓는다


사료공장으로 가져가는 마구잡이 작업


얼마나 오래동안 내팽겨쳐졌기에 이렇게 더러운가?


눈이 오나 비가 오나..군산항 날바닥에 사료를 쌓두니..
이런 비위생적인 사료를 먹고 몰살할 수밖에..


곰팡이와 세균이 우굴우굴한 이런 사료를 닭, 돼지가 먹으니 결과가 뻔하지요.... 집단 몰살!!
가축을 잃은 농민들이 알거지가 되어 사료회사에 보상을 요구하지만 오리발을 내밉니다.


푹푹 썩는 사료 ..
(감독관청 - 농림부 축산국)
이런 썩은 사료를 먹으니 떼죽음을 당할 수밖에..
농민들은 이런 더러운 사료를 비싸게 사서 먹여 가축이
떼죽음을 당한다. 가축을 잃은 농민들은 수억원 빚을 지고
거지 신세가 된다.

눈이 오건 비가 오건 날바닥에 사료를 쌓놓는 나라가 어디 있나?
이런 더러운 사료를 먹고 떼죽음을 당할 수밖에...
농림부 축산국은 농민의 편인가, 사료업자 편인가?


서너달씩 날바닥에 야적하여 썩고 곰팡이가 난다.




중국에서 사료가 도착되면
온도와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이런 사이로(사료 저장창고)에
보관해야 함에도 날바닥에 팽개쳐놓는다.

우리 입 속으로 들어가는 닭고기와 돼지고기가 이런 더러운 사료를 먹습니다!!

불량 사료를 먹고 죽어가는 닭

불량사료로 인하여 떼죽음을 당한 닭들.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부추연)

홈페이지 한글주소: 부추연, 부정, 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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