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정직하게 행동한 사람은 거짓말같은 이야기를 해도 믿는다.
그러나 평소에 거짓말만 하는 사람은 어떤 말을 해도 믿지 않는다.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연정을 하겠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
거짓말쟁이의 말을 믿어야 하나 믿지 말아야 하나?
국민들이 혼란에 빠졌다.
바로 그 거다. 혼란에 빠트려 시간을 벌자는 속셈이다.
대통령의 인기가 바닥으로 치닫자 생각해 낸 것이 폭탄 발언이다.
폭탄 발언은 믿져야 본전이다.
하도 황당하여 받아드릴 수 없다고 하면 후의를 거절했다고 뒤집어씌우면 된다.
'하야' 말고 다른 방법이 없는 막다른 골목에서 외치는 외마디 독백. 그게 연정이다.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부추연)
인터넷: 부추연, 부패, badki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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