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일어난 두 가지 일은 우리 대한민국이 회생하리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모든 진상들이 너무나도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고, 동시에 이제까지 국민의 힘을 교활하게 분열시켜온 내부의 숨은 장애물들이 자기 꾐에 넘어가 스스로의 정체를 폭로하게 되는 일들이 벌어진 것입니다.

첫 번째 일은, 지난 2월 8일 국회의 대정부 질문에서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이 한명숙 총리에게 물었습니다.
“2002년도 대통령 선거에서 전자개표 했습니까, 수개표 했습니까?”
한명숙이 대답했습니다.
“수개표 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나서서 세계에서 최초로 첨단 전자개표 한다고 몇 년 동안이나 떠들더니 전자개표기가 아니라니 전자개표기 사기극을 자백한 것과 조금도 다를 바 없습니다.
새빨간 거짓말을 하여 국민을 포복절도하게 만들고 비웃음과 분노를 샀으니 사기를 자백한 것입니다.
거짓말을 마구잡이로 해 대는 것을 보니 완전히 말기 증상입니다.
가짜 대통령 노무현을 만들어낸 전자개표기 사기극을 이제는 더 이상 숨겨볼 방도가 없어진 모양입니다.
그 흉악한 몰골들을 보고 있으려니 참으로 딱해서 더 이상 늦기 전에 어서 빨리 자수하고 용서를 빌어 목숨이나마 건져보라고 권유하고 싶습니다.

언론에게도 분명히 경고합니다.
더 이상 국민들을 속이지 말고 언론의 양심에 따라 본분을 다하기 바랍니다.
어찌 이런 엄청난 국가 사기극에 눈을 감는다는 말입니까?
남침용 땅굴 문제도 그렇습니다.
이미 증거가 다 확보되어 있고 법원에서도 남침용 땅굴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부패가 나라를 망하게 한다는 사실을 언론이 앞장서서 실천하려는 것입니까?
돈이 그렇게도 좋던가요?
김정일 일당에게 비데오 테이프 찍힌 것이 그렇게도 두려운가요?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적화되어 킬링필드의 참혹한 최악의 재앙이 들이닥치는 것보다도 더 두렵고 무섭던가요?

우리 국민들은 민족반역자 악마 김정일과 노비 김대중, 노무현, 386 주사파 떼가 벌리는 얕은 꾀의 사기극, 반역극을 다 보았습니다.

진보, 개혁이라면서 세계 역사상 최악의 폭정을 일삼는 김정일에 빌붙는 사기극
인권, 민주주의라면서 6백만 북한 동포 학살에 눈 감는 악질 사기극
민족, 자주라면서 중국에 영토와 역사까지 팔아먹는 사기극
평화, 통일이라면서 원자탄 만들고 적화하려는 사기극

이러한 최고의 사기 걸작 표현은 한명숙과 노무현에 의해 연달아 터져 나왔습니다.

“수개표 했습니다.”
“북한이 달라는 대로 다 줘도 남는 장사다.”

이제 우리 국민은 애국심에 불타고 정의감에 불타올라 모두 직접 나서서 화산 폭발과 같은 거대한 불길로써 국가반역의 오물 쓰레기들을 하나도 남김없이 폐기 처분하고 제거해버릴 것입니다.

두 번째 일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국가수호 진영의 현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시고 뉴라이트 김진홍을 내치신 군 원로 이상훈, 김상태, 김성은, 안응모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뉴라이트 김진홍이 주도하는 3월1일 대회를 끝까지 반대한 반핵반김국민협의회 운영위원장 박찬성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 큰 일 날 번 하였습니다.
김진홍이 주도하는 3월1일의 대회에 군원로분들이 참가하셨더라면 뉴라이트가 국가수호 진영을 침투하여 장악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현재 한나라당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과 유사한 사태가 벌어졌을 것입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뉴라이트의 실체는 간악하기 짝이 없는 김대중의 사조직 연청입니다.
지난 2002년도 대통령 선거에서는 노사모로 위장하였고 이번 2007년도 대통령 선거에서는 뉴라이트라는 가면으로 바꿔 쓰고 돈을 마구 쓰고 있습니다.
그 돈은 악귀 김대중이 국가로부터 도둑질한 수십조 원입니다.
국가의 돈이 국가를 파괴하려는 범죄조직들에게 수혈되고 있습니다.

국가수호 진영이 위장침투조 뉴라이트에게 통째로 말려들어가 농락당하고 무력화되기 직전에 군 원로 분들의 뛰어난 판단으로 위기를 벗어나고 오히려 상황반전의 계기를 만드는 통쾌한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이제 분명히 옥석이 가려졌습니다.
국가수호 진영의 인사들을 유인하여 김진홍에게 넘겨주려했던 자들이 누구인지 국민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그 자들이 바로 우익인사인 척하며 국가수호 진영 내부에서 암약하면서 전자개표기 사기극, 가짜 대통령, 남침용 땅굴이 국민들에게 대대적으로 알려지는 것을 차단해온 자들입니다.

많은 국가수호 단체들이 수십 번에 걸쳐 대규모 국민대회 때마다 전자개표기 사기극, 가짜 대통령, 남침용 땅굴의 엄연한 사실을 대대적으로 국민들에게 알려야한다고 누차 요구했으나 이 자들은 이를 모두 거절했습니다.
남침용 땅굴은 허황된 소리라며 일축했고, 전자개표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고 부정개표는 없었다, 노무현은 합법적 대통령이라고 주장해온 자들입니다.

국가에 치명상을 입힐 전자개표기 가짜 대통령 사기극, 화성과 연천의 남침용 땅굴들과 같이 최고로 중대한 국가 위기 사실들이 국민들에게 올바로 알려졌더라면 얼마나 큰 분노와 정의감, 애국심이 화산과 같이 폭발하여 사기반역 정권을 처단했을까 생각하면 저들은 참으로 간교한 자들입니다.
몇 만 명의 국민 대회를 이끌었지만 반면에 몇 천만 국민의 힘의 결집을 차단하였습니다.  네 개의 성문 중에 두 개만 지키고 다른 두 개는 비워 놓고 아무 문제없으니 염려 말라고 해왔으니 결국 트로이의 목마 뉴라이트 김진홍을 수문장으로 삼으려 한 것 아닙니까?  이제 이러한 모든 사실들이 백일하에 드러났으니 국민들은 저 자들을 어떻게 처리하여야 합니까?

우리 국민들은 저 자들을 국가수호 진영으로부터 완전 추방할 것이며 저들의 방해 공작으로 인해 가로막혀 있던 백만명 이상의 대규모 구국 국민총궐기대회를 전국 곳곳에서 열고 사기 반역범들을 고립, 색출, 제거하는 작업에 즉각 들어갈 것입니다.

국가위기비상대책 국민총연합회는 2월 28일의 종묘 앞 국민 대회에 다른 단체들과 더불어 적극 참여할 것이며 백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구국 국민총궐기대회가 3월 중에 열릴 수 있도록 여러 단체들과 함께 협의하고 힘을 합치겠습니다.

세계역사에 너무도 자랑스러운 위대한 조국 대한민국의 저력이 펼쳐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오늘의 국가 위기를 반드시 극복하고 이제 다시 불붙기 시작한 재도약의 원동력을 가속하여 세계 제1의 선진 강대국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그것이 빛나는 번영 한국을 일구어내신 선배님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입니다.

 
 최 우원
부산대학교 철학과 교수
부추연 공동대표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부추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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