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공사 직원들이 평일 날 문 닫고 야외로 놀러갔다
도대체 무슨 배짱으로 놀러가나?
감사실 직원들은 23일 청계산으로 놀러갔다
수련대회란 명목으로...
검수관리과는 22일 안면도로 놀러 갔고
차량팀은 24일 청계산으로 놀러 갔고
홍보과는 25일 북한산으로 놀러 간다
그대들이 받는 월급이 어떤 돈인지 아나?
새벽부터 저녁 늦게까지 뼈 빠지게 일해서 낸 세금이다
그런 피땀어린 세금으로 월급 받으며
무슨 배짱으로 평일 날 놀러가냐?
地下鐵공사 사장의 결재를 받아 놀러갔나? 몰래 갔나?
만일에 지하철공사 朴鍾玉 사장이
평일 날 놀러가라고 결재했다면
朴 사장은 오늘 당장 그만 두어야 한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지하철공사에 출입하는 업자가
놀러간 현장에 음식을 가지고 가서 배 터지게 먹었다니 ...
기가 막히다
金大中 정부는 이렇게 철이 없나?
公社마다 몰래 몰래 평일 날 문 닫고 놀라갔다니...
검찰청도 이런 짓을 한다니.... 말이 안 나온다
국민 돈이 너희들 돈이냐?
평일 날 사무실 문 닫고 놀러 다니게...
놀러갈 시간 있으면 지하철에 나와 안내라도 해라
길을 못 찾아 쩔쩔 매는 사람이 부지기수다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부추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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