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TV 논평)
메르스 공포 확산은 언론 때문이다.
신문 때문이고,
방송 때문이고
TV 때문이다.
방송은 매 시간마다 메르스 공포증을 유발한다.
메르스가 대한민국을 점령한 것처럼 떠들어댄다
매 시간마다 한두마디만 하는 게 아니라
이 놈이 한마디, 저 놈이 한마디.... 너도 나도 한마디씩 떠들어댄다.
한 방송만 떠드는 게 아니라 방송마다 떠들어댄다.
그 뿐인가?
아침에 신문을 받아보면 메르스 공포증으로 뒤덮여 있다.
메르스가 주범이 아니라 언론이 주범이다.
언론은 메르스 공포증을 확산시켜
식당도 안된다.
약국도 안된다.
커피숍도 안된다.
여행사도 안된다.
지하철도 사람이 뚝 떨어졌고
길거리는 인파가 뚝 끊어졌고
차량 숫자가 확 떨어졌다.
모두 언론 때문이다.
경쟁적으로 퍼부어대어 광고료 수입에 눈이 먼
언론 때문이다.
언론은 주둥이 좀 닥쳐라
(부추연TV 논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