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이 또 발작을 일으켰다. 새벽에 개성공단에 파견된 통일부직원 11명을 쫓아낸 것이다. 발작증세가 있는 놈과 내통을 하였으니 이런 일이 벌어진다. 김대중, 노무현이 뿌린 씨앗을 거둘 생각을 하니 기가 막히다. 노무현 때는 북핵을 눈감아주니까 사람대접을 하다가 북핵 폐기를 전제조건으로 내세우니까 이런 행패를 부린다.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 이 설치한 지뢰가 곳곳에서 터질 참이니 기가 막힌다.

  이명박 정부는 너무나도 옳은 선택을 하였다. 김정일의 행패에 한 발자국도 물러서면 안 된다. 김정일은 악독한 짓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전과자다. 금강산에서도 내쫓을지 모른다. 개성공단에 투자한 시설을 압수할지도 모른다. 상상을 초월한 행패를 부릴 수 있다. 퍼주면 퍼줄수록, 굽실거리면 굽실거릴수록 의기양양한 김정일을 누가 길들였나? 김대중과 노무현은 김정일이 달라는 대로 허겁지겁 퍼주었다. 가져가라고 하지 않고 실어다 바쳤다. 군사분계선을 통과할 때는 김정일의 지시대로 태극기를 내렸다. 퍼준 쌀은 인민군 부대로 넘겨졌고 그 장면을 사진 찍어 노무현에게 보고했건만 불문에 부쳤다.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은 한 통속이었다. 이명박 정부가 이를 모를 리 없다. '받아먹으려면 우리말도 들어라' 한마디에 새벽에 사람을 내쫓는 무시무시한 놈들이니 무슨짓을 못할까? 개성공단은 어차피 망하게 되어있다. 80%가 적자이고 벼락치기 은행융자로 숨통만 살아있을 정도이니 망할 수밖에 없다. 핵우산 밑에서 무슨 사업이 되겠는가? 임금인상을 계속 요구하여 올려준들 그 돈이 북한 근로자들에게 가지도 않으므로 근로의욕이 형편없다.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이 설치한 시한폭탄이 터지기를 바라볼 수밖에 없는 형국이다.

  이명박 정부는 개성공단에서 철수 할 수도 있다는 각오로 북핵폐기 정책을 고수하여야 한다. 분명히 밝혀두자. '붉은 햇볕정책'은 끝났다. '북핵폐기-김정일 버릇고쳐주기' 시대가 된 것이다. 더 큰 피해를 보기 전에 김정일의 버릇부터 고쳐주자!!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부추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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