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TV 논평>
“판교 참사” 는 제2의 세월호 참사
세월호 참사가 엊그제 같은데 또 대형 참사가 일어났다.
공연이 있을 때는 관중이 어디어디에서 보는지
보는 곳이 안전한지 샅샅이 점검하여야 하는데도
하지 않았다.
공연을 허가해 준 지자체는 현장을 점검하지 않고
도장만 찍었다.
관할 소방서도 마찬가지다.
행사장 주변을 샅샅이 뒤져 만에 하나라도 위험한
곳이 있는지 점검해야 하는데 하지 않았다.
조금이라도 위험하면 펜스를 쳐서 위험 표시를 하고
못 들어가게 해야 하는데 죽거나 말거나 방치하였다.
그리고 관할 경찰서도 마찬가지다.
혹시 세월호 같은 참사가 나지 않을까
샅샅이 점검하여야 하는데도 딴청을 피웠다.
한심한 것은, 공연 진행자가 환풍구 위는 위험하니까
물러나라고 경고하였는데...
그 때 소방서는 무엇을 하였으며
경찰은 무엇을 하였으며
지자체는 무엇을 하였는지... 한심하다.
사람이 떨어져 죽건 말건 공연에 푹 빠진 거 아닌가?
이번에도 위험 수칙이 하나도 지켜지지 않았다.
국무총리를 해임하여야 한다.
안전행자부장관도 목을 잘라야 한다.
부추연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