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격자’ 라는 영화를 보면 납치한 여인들을

푸줏간처럼 토막 내고도 죄의식을 못 느낀다.

이런 끔찍한 영화를 보기 위하여 영화관이 꽉꽉 찬다.

명성을 날리던 영화중에 사람을 토막 내는 영화가 수두룩하다.

토막 살인범을 붙잡아놓고 토막살인 영화를 보았느냐고 물으면

거의 다 보았다고 답한다.

이와 같이 토막 살인범들은 토막살인 방법을 영화관에서 배운다.

사람을 납치하는 방법, 토막 내는 방법, 토막 낸 시신을

처치하는 방법, 법망을 피하는 방법을 상세히 배운다.

이런 끔찍한 일이 벌어지는데도 좌파정권은

10년 동안 시치미를 뗐다.

토막살인 사건이 터지면 국민의 시선이 그 사건에 집중되어

자기들이 벌이는 끔찍한 일이 다 가려버린다.

토막살인 같은 사건이 많이 나면 날수록

허튼짓 하는 위정자들에게 유리하다.

이명박 정부는 토막살인 같은 끔찍한 영화를 싹둑싹둑 잘라내야 한다.

영화관이 토막 살인범 훈련장으로 이용되는 것을 원천봉쇄 하여야 한다.

이런 영화를 막지 않으면 토막살인 사건은 꼬리를 물 것이다.

윤용(尹溶)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부추연) 상임대표

전 고려대 신방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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