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이 엉망진창이다.
도대체 지하철을 운영하는 건가? 될 대로 되라고 내팽개치는 건가?
서울시민의 40%를 실어 나르는 대중교통인데 이렇게 엉망진창이니
다른 것은 여북할까?
서울 지하철을 타면 여기가 남대문 시장인지 지하철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지하철 통로에 물건을 마구 싸놓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물건을 강매한다.
'뭐 이런 지하철이 다 있어!' 화가 나서 걸어가는데 그런 잡상인이 또
있고 또 있다
도대체 지하철에는 단속반이 있기는 있나?
몇 달 몇 년이 되도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냥 될 대로 되라 이다.
지하철에 몸을 싣고 눈을 붙인다.
시끄러워 깨 보니 잡상인이 커다란 가방을 바쳐놓고 한바탕 연설을 한다.
또 스르륵 눈을 붙였는데 또 깜짝 놀라 깬다. 끊임없는 잡상인 때문이다.
남들처럼 자가용을 살만한 능력도 없고..
오직 지하철에 몸을 맡기는 서민이라고 깔보고 이러나?
이렇게 지하철 운영을 엉망진창으로 하면서 광고방송까지 한다.
'''어디 어디로 갈려면 몇 번 출구로 나오세요'
몇 번 출구로 나오라니... 승객을 뭐로 보고 하는 수작인지..
이래저래 지하철에서 독서하는 건 애저 녘에 글렀다.
그 좁은 시내버스 에서도 광고방송을 해 댄다. 볼륨을 높여...
서울의 대중교통에서는 독서도 때려치워야 한다.
눈을 감고 내일을 설계할 수도 없다.
이런 지하철은 전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다.
오세훈 시장은 지하철 운영 하나 만으로도 낙제다.
더 큰 망신을 당하기 전에 강경호 서울메트로 사장을 해임하라!!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부추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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