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로비를 했는 지 안 했는 지 확실히 드러난 게
없어 가타부타를 논할 수는 없지만 뉴스위크지에 났기때문에
그냥 넘길 수가 없다.
뉴스위크지가 3류 잡지라면 일소에 붙일 수도 있겠지만
뉴스위크지가 어떤 잡지인가? 세계에서 1, 2등을 다투는
잡지 아닌가? 비록 한국판 뉴스위크이지만 그런 전통과
사명감을 무시하고 드라마 각본 쓰듯 휘갈겼을까?
그런 초일류 잡지가 터무니 없는 사실을 조작하여 대서특필
하였을까? 이러한 의구심을 풀기 전까지 아무도 이 충격적인
기사에 대하여 가타부타를 논하면 안된다. 그럼에도 청와대와
민주당은 말도 못 꺼내게 한다. 그러면 안된다.
북한에 천문학적인 로비자금을 주었다는 소문이 파다할 때
터진 기사이기때문에 중요하다. 국민들은 지금, 청와대가
아무리 오리발을 내 밀어도 좀처럼 믿지 않는다. 믿지 않게
처신하였기 때문이다. 천문학적인 나라 돈의 행방을 밝힐 수
있는 계좌 추적마저 거부하지 않았나?
청와대와 집권당이 정직하게 일해왔다면 이런 충격적인
기사가 나와도 국민이 거들떠 보지 않았을 것이다.
많은 국민들은 김대중 대통령과 청와대와 집권당을 너무나
믿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이 충격적인 기사에 관심을
쏟는 것이다.
만일에(사실이 아니기를 바라지만...) 노벨평화상을 로비
하였다면 중대한 사건이다. 그렇기때문에 이 기사가
오보인지 아닌지를 차근차근 따져보아야 하는데 최규선을
조사해보지도 않고 사실이 아니라고 단정지으면 국민들이
믿을 것 같은가?
노벨 평화상을 받으려고 로비를 했느냐 안 했느냐 따지는
것 자체가 창피한 일이다. 그러나 의심이 가는데도 안
따지면 더욱 창피한 일이다.
이미 이 기사는 전 세계에 알려졌다. 만일에 무작정 덮어두면
더욱 의심을 사게되고 파장이 일파만파로 번져나갈 것이다.
기왕 보도 되었으니 껍줄을 다 벗겨 사실 여부를 밝혀야 한다.
김대중 대통령 주변의 돈 씀씀이와 돈 관리에 대하여 워낙
의혹을 사고 있기때문에 이번 사건도 철저히 규명하여 흑백을
가려야 한다.
보이지 않는 검은 로비로 노벨 평화상을 타려고 시도하였다면
그 사람들은 역적이나 다름 없다. 누가 역적질을 했는 지 안
했는 지 밝히는 게 떳떳하지 무조건 덮어두는 게 떳떳한가?
의혹 투성이의 노벨상 로비 여부를 철저히 밝혀 한국인의
자긍심과 예지를 세계 만방에 떨치자!!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약칭: 부추연)
한글 인터넷 주소: 부추연, 부정, 부패
361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