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성명서 : 박원순을 도울까 말까 망설이는 안철수>

박원순의 손을 들어 준 안철수는 터져 나오는 박원순의 비리에 깜짝 놀랐다.

계산이 빠른 안철수는 박원순을 멀리했다.

박원순은 나경원에 밀리자 안철수에게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그래서 이루어진 게 두 사람의 비밀회동이다.

안철수의 생각은 이렇다.

박원순을 밀어도 당선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밀어주었다가

낙선하면 개망신이다.

그러면 안철수 주가가 곤두박질하고 대권의 꿈도 물거품이 된다.

그러므로 박원순을 돕는 것은 도박이다.

약싹 빠른 안철수가 무모한 도박을 할까?

박원순은 안철수를 꼬드겨 패배하는 진흙탕 싸움에 끼어 넣으려고

몸부림 치고 있다.

안철수는 “원순이와 노는 철수가 될 것인가,

존경 받는 서울대 교수가 될 것인가”

정신 똑바로 차리고 결정하여야 한다.

여론 1번지

부추연

badkill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