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은 노무현의 배신과 위장술에 치를 떨고 있다. 노무현 정권은 한국 역사상 가장 깨끗한 정권인 것처럼 위장하고 포장했다. 그러나 거짓이었다. 노무현 측근들이 굴비처럼 엮여 감옥으로 가는 모습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고 있다.

  노무현은 “이권이나 인사 청탁에 개입하면 패가망신시키겠다” 고 호언장담했다. 자기 형을 시골에서 농사나 짓는 힘없는 사람이라고 추켜세우며 남상국 전 대우건설 사장을 공개적으로 비난하여 한강에 투신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자기 형은 부패의 중심인물이었다. 농협에 압력을 넣어 증권회사를 인수하게 만들고 수십억 원을 챙긴 사기꾼이었다. 선거에도 개입하고 박연차 회장의 불법 자금을 받아먹고 배달해 주는 천하에 나쁜 놈이었다. 노무현-노건평-박연차가 부패구조의 중심인물 이었던 것이다.

  노무현의 바른팔이었던 박정규 청와대 민정수석은 박연차로부터 거액의 상품권을 받은 혐의로 영장이 청구됐다. 민정수석은 공직을 사정하는 자리인데 부뚜막에 먼저 올라갔으니 대단한 사기극이다. 노 정권의 행정자치부 2차관을 지낸 장인태는 도지사 선거에서 박연차에게 수억 원을 받아먹은 혐의를 받고 있다. 송은복·이정욱 등 전직 관리도 구속됐다. 노무현의 최측근이자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었던 이강철도 구속됐다. 안희정 · 이광재 · 서갑원 · 김혁규도 구속영장이 청구됐거나 수사를 받고 있다.

  노무현은 박연차가 구속되자 가슴이 철렁 했을 것이다. 박연차와 저지른 죄가 크기 때문이다. 노무현은 금방 들통 날 거짓말을 했다. 박연차 회장에게 15억 원을 빌렸다고.. 그러나 50억 원을 더 받은 사실을 검찰이 밝혀냈다. 국민들은 박연차의 몸통이 노무현 이라고 믿고 있다. 수많은 비리의 몸통이 노무현이라고 믿고 있다.

  노무현은 집권 5년 동안 비정상적인 언행으로 나라를 뒤흔들었다. 나라가 단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었다. ‘노무현 부대’ 는 한국 역사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정체성을 혼란에 빠뜨렸다. 그들은 모택동처럼 지난 시절의 권위와 정체성을 뒤엎으며 자신들의 도덕성을 내세웠다. 도둑질을 하기 위한 위장술이었다. 국민의 시선을 따돌리려는 연막 술이었다. 국민을 통째로 속여먹는 대국민 사기극이었다.

  검찰은 거미줄처럼 얽힌 노무현 정권의 부패상을 밝혀내야 한다. 국민의 세금을 어떻게 털어 먹었는지, 서민의 피눈물을 어떻게 빨아 먹었는지, 김정일과 어떻게 내통하였는지를 밝혀내야 한다. 노무현이 갈 곳은 둘 중 하나다. 감옥 아니면 한강.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부추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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