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정권을 평한다 (1)
김대중 정권 집권 후, 실업자도 엄청 늘어났지만
또 늘어난 게 있다. 대로변과 뒷골목에 sex 광고 전단이다.
YS 때만해도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몸 파는 여자가 그만큼 많아졌다는 뜻이고 실업자가 그만큼 많아졌다는 뜻이고 그 정도도 다스실 수 없을 정도로 사정이 엉망진창이라는 뜻이다.
여성부와 검찰청은 폼만 잡는 곳인가...
초등학교 길목에서조차 이런 전단땜에 학부모들 가슴이
철렁철렁한다니...
또 한가지 눈에 띄게 늘어난 게 있다.
엉터리 미용실이다. 이발값이 무려 7-8만원, 이발 시간이
3-4시간이 걸리는 이상야릇한 이발관인데 돈만 뜯어가고 그냥
눈 감아주어 전국 어디를 가나 성업중이다. 검찰청과 시청과
구청은 폼만 잡는 곳인가. 보고만 있게...
또 한가지 부쩍 늘어난 게 있다.
자정을 넘기기도 전에 패션쇼 케이블 TV 화면에 보일락말락한
헌겁을 아래 위에 걸친 노란 머리 미년들이 창녀처럼 설쳐대다가
팬티와 부라자는 안 팔고 엉뚱한 상품 광고를 쏟아붓는다.
부쩍 늘어난 게 또 있다.
대낮에 어른 애가 보건말건 남녀가 부등켜 안거나 뽀뽀를 하여
영화 장면인지 현실인지 혼동케 한다.
또 늘어난 게 있다. 이혼율이다. 가정 파탄이다. 그럴 수 밖에...
남자가 여자를 서비스하는 룸싸롱이 서울 강남에만 100여 군데나
성업 중이라니...
김대중 정권은 국민의 도덕관을 어디로 몰고가는가?
그 속셈이 무엇이며 그 끝이 어디인가?
속어를 빌리자면, 정치도 개판이고 국정도 개판이고 경제도
그렇고 문화까지 개판이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라. 잘 한 게 무엇인가?
두고 봐도 안되더라는 말이 지금 sex 전단처럼
길바닥에 질펀하게 깔려 있다.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약칭: 부추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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