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당, 국회 대표연설에 '최루탄 투척' 김선동 내세워
국회 본회의장에 최루탄을 투척한 혐의로 항소심에서까지 유죄 판결을 받은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이 6일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것에 대해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대표연설에서 정부의 통진당 해산심판 청구에 대해 “민족사의 범죄이자 용납할 수 없는 매국적 독재폭거”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그는 “박근혜정부가 국가정보원의 범죄 은폐와 진실규명 방해를 위해 내란음모 사건을 조작하고 종북몰이로 진보정치를 압살하려 한다”며 “국민들이 나서서 비열한 정치보복과 불의한 탄압을 막아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보수 진영 정치권에서는 국회의 기능을 마비시켰던 김 의원이 당을 대표하는 연설을 한 것은 국민을 무시하고 국회를 희화화한 행위라고 비난하고 있다. 김 의원이 당 대표 연설을 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으로 부적절한 것이어서, 국회의 권위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국회의장이 막았어야 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 의원은 2011년 11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 처리에 반대하며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루탄을 터뜨린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각각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와 관련,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7일 김선동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해 "본회의장에서 최루탄을 터뜨린 사람이 무슨 자격으로 국민 앞에 서느냐"고 비난했다. 홍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요 당직자 회의에서 "최루탄 사건으로 의원직 상실에 해당하는 징역형을 선고받아 자숙하고 있어야 마땅한 사람이 무슨 자격으로 국민 앞에 섰는지 뻔뻔함이 이를 데가 없다"며 "궤변을 늘어놓은 김 의원의 연설은 가관이다. (김 의원은)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서는 말 한마디 하지 못하면서 국회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국민을 우롱한 처사를 했다"고 지적했다. 홍 사무총장은 또 "이로 인해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를 듯하다"며 "통진당은 도대체 언제까지 국민의 인내심을 시험할 것이냐"고 했다
한편 통합진보당은 “이정희 대표가 의원이 아니어서 대표연설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김 의원에게 기회를 준 것뿐이며 문제될 게 없다”는 반응이다. 홍성규 통진당 대변인은 “아직 확정되지도 않은 재판을 거론하며 원내 제3당의 원내 수석부대표 연설을 왜곡·폄하하는 것은 통합진보당을 공격하고 흠집 내려는 불순한 정치적 의도”라며 “천박한 정치 수준에 참담하고 부끄러울 지경”이라고 말했다. - 조선닷컴 2월 7일자 정치면 기사 –
이날 통진당의 대표 연설을 한 김선동은 정부의 통진당 해산 청구에 대해 “민족사의 범죄이자 용납할 수 없는 매국적 독재폭거” “박근혜정부가 국가정보원의 범죄 은폐와 진실규명 방해를 위해 내란음모 사건을 조작하고 종북몰이로 진보정치를 압살하려 한다” “국민들이 나서서 비열한 정치보복과 불의한 탄압을 막아 달라”며 거의 단말마에 가까운 비명을 질렀다.
여론조사에서 국민의 60%이상이 통진당은 반드시 해산이 되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야 한다고 했는데 52%의 국민이 선출하여 60%에 가까운 지지를 받는 박근혜 정부를 민족사의 범죄이자 용납할 수 없는 매국적 폭거니 내란음모 조작이니, 진보정치 압살이니 하는 소리는 완전히 미친개가 달보고 짖는 식이다.
그리고 국민의 혈세로 정당을 운영하면서 애국가 제창, 국기에 대한 예의도 표하지 않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북한의 김가 3대 세습 독재체제가 북한 주민의 자유와 권리를 말살하며, 기본적인 삶인 식량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여 수백만명이 굶어 죽었고 지금도 아사자가 속출하는 북한의 참상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책임을 추궁하지 못하는 주제에 “국민들이 나서서 비열한 정치보복과 불의한 탄압을 막아 달라”며 애걸복걸을 하는 추태는 참으로 진보를 가장한 종북 정당인 통진당의 후안무치함을 알고도 남는다.
그리고 통진당 대변인 홍성규의 원내대표를 제쳐두고 부대표인 김선동이 대표연설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한 씨알도 안 먹히는 고리타분한 넋두리에 대해서는 비판을 하지 않은 까닭은 언급할 가치조차 아예 없었기 때문이다.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국회 정당대표 연설을 한 통진당의 김선동을 향하여 "본회의장에서 최루탄을 터뜨린 사람이 무슨 자격으로 국민 앞에 서느냐" "최루탄 사건으로 의원직 상실에 해당하는 징역형을 선고받아 자숙하고 있어야 마땅한 사람이 무슨 자격으로 국민 앞에 섰는지 뻔뻔함이 이를 데가 없다" "궤변을 늘어놓은 김 의원의 연설은 가관이다. (김 의원은)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서는 말 한마디 하지 못하면서 국회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국민을 우롱한 처사를 했다" "이로 인해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를 듯하다"고 맹공을 퍼부었다.
홍문종 사무총장의 이러한 말들은 사또 떠나고 나팔 부는 식이요 좀 심하게 표현하면 주제 파악도 제대로 못하고 한 불평이란 말이다. 사또 떠나고 나팔 부는 무식한 작태로 정부와 여당을 모욕하고 국민의 52%가 합심하여 선출한 대통령을 폄하하는 진보를 가장한 저질 종북 좌파의 연설 전부 듣고 나서 헛소리하면 무슨 소용이 있는데? 김선동이 국회연설을 못하게 하든지 아니면 새누리당 의원들이 김선동이 연설하는 본회의장에 입장을 하지 못하게 하던지 그래도 안 되면 연설 도중에 새누리당 의원 전원이 퇴장을 하든지 했어야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 아닌가!
통진당 국회의원 김선동의 연설을 듣고 앉아있던 새누리당 의원들도 그 밥에 그 나물이다! 새누리당 사무총장 홍문종 의원은 끝까지 김선동의 연설을 경청한 주제에 그게 말이라고 하는가! 차라리 입을 닫고 있는 것이 국민의 속앓이를 달래주는 최상의 방법이었다!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국민을 우롱하며 정당해산 청구안이 제소된 통진당의 김선동이 연설을 할 때에 홍문종의원은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국회본회의장을 퇴장하자고 왜 강력하게 주장하지 못했는가!
이제 여야 국회의원들이 들으면 기분이 나쁘겠지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들에게 아주 쓴 소리를 좀 해야겠다. “여당과 야당의 국회의원들이 모두 김선동의 무지막지한 통진당의 대표연설을 듣고도 제지를 하지 못한 것은 당리당략으로 점철된 특별검사와 특별위원회 요구 등 정쟁으로 정부의 하는 일에 발목이나 잡고, 법원의 판결에 공갈 협박이나 하며 날을 새며, 제가 맡은 본분은 내팽개치고 진흙탕 싸움만 해대었다. 그러다보니 국회는 썩어서 문드러질 대로 문드러졌고 구더기가 그 속에서 제 세상 만난 듯 판을 칠 수밖에는 없는 것이 아닌가!” 하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