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공사가 농민의 땅을 빼앗았습니다.
나는 화성시 동탄면 금곡리에 거주하는 사람입니다.
토지공사가 대체농지 분양약속을 어기고 있습니다.
본인은 화성 동탄신도시에 집을 제외하고 전토지를 수용 당했습니다.
준농림지역 (농지4,000평 과 임야1,420평)을 평당 13만원에 수용 당했습니다.
현 싯가로 보상을 한다더니, 매입할 당시 거래가격의 절반도 안되는 터무니 없는 보상가였습니다.
2001년도 낮게 평가되었던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하고 법원 경매가 와 은행저당가를 반영하여
결정하였다는 엉터리 기준시가를 적용시켜 땅을 빼앗았습니다.
30년을 넘게 농사 밖에 모르고 살아온 농민 땅을 빼앗다니...
무엇을 하여 먹고사는지 눈앞이 캄캄하군요,
2002년도 수용반대를 외치던 나는 건교부와 토지공사에 환경파괴를 부르는 개발과 터무니 없는
낮은 보상가에 응할수없다, 질의를 했으나. 건교부의 답변은 국가의 중요시책 사업인 만큼,
보상이 미흡 하더라도 공익을 위함이니 협조 하여주시고, 영농을 희망하시면 사업지구내에
실시계획승인된 대체농지 195,000평을 조성할것이니 분양을 받아 계속 영농을 하게 한다고
약속 하였으며.
토지공사 역시 땅수용 협의를 할 때 사업지구내에 195,000평의 대체농지를 조성하여
땅수용을 당한 자들에게 우선 분양을 할터이니, 협의보상에 응 하라고 꼬득이지 않았는가?
토지공사의 안내 책자를 보면 전원형 복합신도시라고 되어있고 대체농지 공급시기도
2004년 6월~2004년 10월 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난개발을 방지하고 저렴한 택지공급을 하기위해 농민땅을 수용한다고 공언했던 건교부와 토지공사가
10만원대에 수용한 농민땅을 평당 400만원~450만원, 생활대책용지 8평 분양가도 평당
900만원~1,000만원에 팔아먹지 않았나?
불쌍한 농민땅을 헐값에 빼앗아 20배에서 50배나 비싸게 팔아먹는 땅장사를 하다니!!!
이런 식으로 폭리를 취하고. 아파트 장사를 하여 부동산투기 열풍을 일으키고,
부동산 가격상승을 부채질하여 서민의 내집 마련을 영원히 하지 못하게 하지 않았는가?
서민의 내집 마련의 꿈을 앗아간 자들이 토지공사 아닌가?
일제시대 왜놈들이 불쌍한 농민땅을 헐값에 수용하여 수 십배 땅장사를 할때 왜놈들이니까
할 수없이 당했지만 자기 국민에게 왜놈이 하던 짓을 하다니... 왜놈보다 수 십배
나쁜 놈들이다.
토지공사는 10만원대에 땅을 뺏은 후, 대체농지를 만들면 난개발 우려와 쌀이 남아도는 시대에
궂이 신도시에 농지를 만들어야 하느냐, 대체농지를 용도변경 하는게 좋다, 대체농지를 대폭축소
하는게 좋다는 엉터리 여론조사를 하여 분양약속을 어기고 있으니. 건교부와 토지공사는
사기꾼이라는게 밝혀진 것입니다.
토지공사와 건교부의 분양 약속을 믿고 대토준비도 안했는데, 어찌하란 말인가?
알고보니 건교부와 토지공사는 진짜 사기꾼이군요.
농민땅을 빼앗기위해 벼라별 거짓말을 하여 대를 이어 농사짓던 농민 땅을 20배, 50배
비싸게 팔아먹는 폭리를 취하는 땅장사가 토지공사, 건교부 이군요.
토지공사와 건교부는 간판을 바꾸시오!! "땅사기공사", "땅사기부" 라고..........
2005년 3월 26일 이호영
7811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