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은 퇴임 후 구속될 것인가
한나라당 이명박후보의 17대 대통령 당선자는 역사상 초유로 528만 표차로 당선되었다. 그런데 노무현 정부는 멍청하게 자살골 택하는 길을 가며 먹구름을 예고하고 있다. 노무현은 퇴임 후 우둔하게도 자업자득으로 역풍을 맞을 소지가 많다.
이제 그는 이명박의 당선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비비케이의 검찰발표를 무시하고 아직도 소꿉장난을 치고 있다. 한나라당의 강재섭 대표는 노무현에게 비비케이를 거부할 것을 공식으로 요청하였는데 청와대는 거부를 한 것이다.
사람이 참는 것도 한계가 있다. 이명박 당선자는 6년 전 사건으로 수차례 조사를 받아 온 것이고 검찰의 무혐의로 처리된 사항을 범여권에서 상습적으로 흑색선전으로 몰고나오니 이명박 당선자는 반격으로 특검에서 혐의가 없으면 관련된 사람들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분명히 하였다.
김경준의 공작음모로 대선에 맞추어 검은 그림자의 시나리오각본의 기획소환이라고 한나라당에서 철저히 수사를 하겠다는 마당에 알고보면 이명박 당선자의 책임론 거론은 얼마나 무서운 말인지 모른다. 그것은 후 폭풍으로 경색된 정국으로 부패 척결차원에서 노무현 정권의 흑색선전과 부패를 철저히 다스리겠다는 뜻으로 해석해도 될 것이다.
과거로 돌아가서 2002년 한나라당의 대선자금 조사 때, 삼성의 채권번호 일련번호가 똑같은 10억원이 노무현 캠프로 들어간 것이 확인되었다고 언론에 보도 된 것인데 채권의 액수가 무려 500억 원에 달한다고 하였다. 이상하게도 구렁이 담 넘어 가는 식으로 슬그머니 조사가 중단된 것이다. 그 당시 국민들은 여당이 대선자금을 더 많이 거출한 것이라고 믿고 있고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편파수사로 한나라당은 당사와 연수원은 날아가고 천막당사로 길거리에 나앉게 되었다.
그리고 노무현이 당선 된 후 부산에서는 모 상공회의소 회장이 300억원을 노무현 당선축하금으로 거출한다는 소문이 퍼졌는데 기업가들이 할당이 되어 그 돈을 맞추다 보니 자동으로 불만이 많은 기업가의 입으로 소문이 난 것이다.
이러한 노무현의 의혹들을 대기업은 물론 전국의 100대 기업과 중소기업에 당선축하금 갖다 바친 기업을 색출하면 노무현은 구속까지도 이어질 수 있고 무서운 폭풍의 바람이 불 것이다. 노무현 정부는 항상 자기들은 깨끗한 척하였는데 정말 얼마나 깨끗하였는지 조사할 필요가 있다. 사실 노무현 퇴임 후 손을 봐주겠다고 마음먹으면 전두환, 노태우처럼 노무현도 절대로 무사하지 못할 것이다.
한나라당도 비비케이 특검법을 구걸하는 모양새는 좋지 않다. 노무현이 스스로 판단하여 거부하겠다고 호의를 베풀어 주어도 원칙대로 하라고 강경하게 나가야 한다. 앞으로는 두려울 것이 없다. 강재섭 대표의 행동은 이명박 당선자의 예우차원으로 알고 있지만 온실안의 처리는 옳지 않다. 노무현에게 항복 받는 형식으로 얼마든지 처리할 수 있다.
법 좋아하고 과거 캐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과거가 역류로 토사곽란의 역풍을 맞도록 해야 할 것이고, 이제 한나라당은 부패 척결의 칼을 뽑아들어 부패신고센터를 만들어 뿌리 뽑는 작업에 착수해야 할 것이다. 범여권을 먼지 털어 현미경으로 세균조사하면 부패에 오염되지 않은 정치인이 드물 것이다. 통합신당은 아마도 공중분해 될 것이다. 참으로 겁이 없어도 너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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