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현제 춘천에서 PC방 매니저하고있는 사람입니다.
매주 주말마다 군인들이 많이오지만.. 대체적으로 너무 예의들이 없군요-_-
무슨..고참 멋대로 해도되는 내무실도 아닌데 시끄럽게 떠들고 게임하다 쾅쾅치고
아무리 지가 고참이라도 그렇지 그 사람 많은데서 개세끼 시발세끼 한국말로된 육두문자는
다 나오더군요.-_-a 어린 학생들도 있는데 챙피하지도 않은지..사람들이 그런 군인들보고
뭐라고 생각하겠습니까??
커피 쏟아놓고 도망가질않나..저희 사장님 40대에 애기가 둘입니다.
그런 분한테"저기요~!"하고 소리쳐서 사장님이 가셨는데 컴퓨터 문제야 그렇다치고
어떻게 어른 앞에서 담배를 입에물고 주절거릴수 있는지?? 아우..진짜 할수만있으면
카메라로 찍어서 올려버리고 싶습니다.볼만 할겁니다 진짜..초등학생들도 그렇게는 않놀아요.
이건 나이먹고 덩치만 컸지..초등학생만도 못하더군요.
저도 예비군 4년차 들어섰지만..진짜 이해 않가는군요.
옛말에 군대가면 사람된다고 하던데..지금은 초등학교1학년 바른생활부터 다시 가르쳐야
할거같군요. 아~진짜 군인 10명보다 초등학생들 50명있는게 더 조용하니 이건 뭐..하자는건지??
참..그리고 군인들이 어떻게 핸드폰을 가지고 다니나요??이건 무슨 경우랍니까~?호..
예비군들도 핸드폰 못가지고 들어가는판에 군인이..그것도 일반 사병이 버젓이 들고다닙니다..
데이터 케이블 달라고 그러더군요;;ㅋㅋ 여튼 요즘 군대는 어영부영 그냥 막 나가는군요.
부디 정신들 차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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