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란의 도시 25시
광란의 땅에 울려퍼지는 북한 인민들에 섬짓한 괴성과 몸짓을 보며, 머리부터 발 끝까지 소름이 쫙~ 끼처 옴을 느꼈다. 김정일 교(敎)에 사로잡혀 온 몸을 떨며, 맹신하는 광기어린 북한 인민들에 형용하기 어려울 정도의 미`친 듯이 환호하는 광란의 모습속에 "위대한 수령님 만세" "공화국만세"를 왜치는 평양 김정일교(敎)에 미`친 신도들에 굿 놀이를 보는 듯 하였다.
저렇게 염원하였고, 저렇게 바랬던 일 이라면, 발목을 잡지말고, 허심 탄회하게 다 들어 내놓고 진작부터 꼼수 부리지말고 나왔어야 할 북한 권력집단과 인민들에 모습이였다. 얻어먹고, 공갈처 뜯어가고, 사기처 울거먹고, 이제 뒤늦게 불러들여 뱃속에 바람 잔뜩채워 하늘높이 띠워놓고 뭐 하자는 수작일까?
이땅안의 김정일 敎에 심취해 평생 목슴까지 바칠 각오를 하고있는 붉은 이리떼들' 이간(離間)질에 녹아나, 하면' 되는 줄 아는' 천방지축, 아나무인, 무지몽매한 인간들이 급기야 일을 벌였다. 무식한 자가 용감하다 하였던가,
저지르고 벌려놓고 나면, 뒨 일이야 차기 정권에서 알아서들 잘들 하겠지, 라는 발상' 여기에 좌익정권을 연장키 위한 속셈이 맞물려 있음이 들어있다. 이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노통의 임기 2달여 남긴 시기에 정상회담을 할 정도로 국내사정이 다급하고 위급할 정도의 상황이 아니다.
지난 5월17일 문산역과 동해선에서 2시간 동안의 남북철도 시험운행이 있었다. 이날 2시간 짜리 행사를 위해 노무현 정부가 무려 국민의 혈세를 750억원이라는 막대한 액수의 돈을 북에 퍼넘기고 나서야 달랑' 2시간 짜리 생' 쑈를 벌였다,
그뒤 정상간의 회담이 순조롭지 못했고 급기야 북한으로 부터 뽀이콧 당하는 수모속에 노정권의 다급하고 애끓는 러브콜을 북한이 못 이기는 척' 10월2일 부터 4일까지 열차로의 평양방문은 꿈도 꾸지말고, 승용차를 이용한 평양방문 허용 할 수 있다는 승낙과 그리고 상부를 방문하는데 건방 떨지말고 걸어서 넘어오라는 허락을 받은것이다.
멋도 모르고 찍고 까부는 자' 그리고 어용방송 찌라시 신문들 꼽고 더러워 못봐주겠다. 내일 비가 온다한다. 이왕 오는김에 "아얘" 왕창' 사태가 날 정도로 쫙' 쫙' 퍼부어라, 아멘' 할레루야' 나미아미 타불'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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