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전여옥 의원이 국회내에서 테러를 당해 심한 상해을 입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촛불 폭동, 용산폭동등으로 공권력이 무력화 되고 난 이후에 이제는 버젖이 국회의원에게 마져
테러를 자행하고 있다니 말문이 막힌다. 테러는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민주주의 적이다. 그런데 그것도 국민의 대표의 한사람인 국회의원에게 테러를 가했다는 것은 국민을 공격한 것이나 다름없다. 다시 말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국적이다. 만약에 이번일도 촛불폭동이나 용산폭동 가담자들 처럼 대충 넘어가면 국회의원은 물론 대통령에게도 총을 겨누지 말란 법도 없다.
정말 소름 끼치는 일이다. 지금 국회에 계류중인 법안을 놓고 야당이 죽기 살기로 덤비는 것을 보면 국회테러는 이정도에서 끝날 것 같지 않다. 지난 2002년 김대중 정부시절 "89년 부산동의대생에 의한 경찰관 살해 사건"을 민주화 운동이라 치부하여 그들에게 면죄부는 물론 민주화 유공자로 엄청난 돈까지 안겨준 사건에 대한 정당한 재심을 요구한 국회의원（전여옥 의원）에게 테러를 가한 모양이다. 이런식으로 한다면 앞으로도 엄청난 테러가 자행 될 것임은 너무나 자명하다.
언론관계법 개정에서 대해서 MBC를 비롯한 일부 좌파언론들의 막가파식 파업과 공갈/협박을 들어보면 테러정도가 아니라 기관총이나 폭탄테러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인간들이다.
정치도 좋고, 경제도 좋지만 가장기본적인 법치부터 확립해야 한다.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는 경범죄라도 절대로 용납하지 말고 법대로 처리하여 이나라에 법이 살아 있음을 분명히 이기회에 보여주어야 한다. 무법과 어거지로 일관하는 인간들이 얻을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는 것이 바로 민주주의 기본이다.
천인공노할 죄를 지은 사형수들은 빠른 시간네에 형을 집행하고, 생계형 운운하며 불법을 저지르는 인가들에게도 절대로 관용을 베풀어서는 않된다.
법을 지키고 스스로 최선을 다하는 사람만이 대한민국 국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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